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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올해 수확한 햅쌀’ 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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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2, 2018, 17:10:57

GS25, 11일부터 모든 도시락·김밥·주먹밥에 올해 수확한 햅쌀 사용
매년 농협으로 부터 햅쌀 구입..7~8월만 ‘탑라이스’ 사용해 밥맛 유지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올해 생산된 햅쌀 사용이 GS25 밥맛 비결이죠."

 

12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판매되는 GS25의 모든 도시락·김밥·주먹밥(이하 미반상품)에는 올 해 수확한 햅쌀이 사용된다. 

 

GS25는 매년 10월경 당해 수확한 햅쌀을 농협으로부터 공급받아 비축해 둔다. 밥맛을 살리기 위해 도정한지 3일 이내의 햅쌀로만 밥을 지어 미반상품에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밥을 짓다가 다음 해 7~8월경에는 탑라이스로 쌀을 변경한다. 비축해 놓은 햅쌀은 수분이 증발해 밥맛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탑라이스 사용으로 다음 햅쌀 수확시기까지 밥맛을 유지하기 위한 것.

 

탑라이스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쌀 혁명 프로젝트명으로, 최고등급 품질의 쌀을 뜻한다. 농촌진흥청이 정하는 생산·품질관리 매뉴얼에 따라 계약재배로 생산되며, 완전립(식물의 종자가 정상적으로 완전히 성숙된 립(粒) 상태의 낟알) 비율이 95% 이상이다.

 

GS25는 지난 2016년 1600만 톤, 2017년 2200만 톤의 쌀을 사용한데 이어 올해 역시 2500만 톤 이상의 쌀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오상 GS리테일 편의점 도시락 MD는 “매년 10월부터 당해 생산된 햅쌀을 사용하는데, 특히 3일 이내 도정한 쌀을 사용해 최고의 밥맛을 유지한다”며 "GS25는 매년 2000만 톤 이상의 쌀을 사용하면서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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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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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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