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 라이프

하나금융, ‘2018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돌입

URL복사

Friday, November 09, 2018, 16:11:29

2개월간 집중 실천하는 사회공헌 축제기간으로 올해 8년째...1만 1111포기 김치 나눔 등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서울시와 롯데제과 등 지자체‧기업 등과 합심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나금융(회장 김정태)은 9일 오전 11시 하나금융 명동사옥 앞마당에서 ‘2018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을 비롯한 그룹 내 각 관계사 CEO와 그룹 임직원, 가족사랑봉사단원, 다문화가정, 박병권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장, 정연보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배성우 롯데제과 커뮤니케이션 상무 등 약 3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와 롯데제과 임직원 등 지자체와 일반기업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2018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담근 1만 1111포기의 김치는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저소득 다문화 가정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또한, 롯데제과는 저소득층, 보육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상자’에 담을 빼빼로 등 과자류를 후원했다.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전통 북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기부 보드 전달과 행복상자 큐브 맞추기 등 기념 세레모니 ▲모두하나데이 특별영상 상영 ▲1만 1111포기의 김장을 담그는 ‘사랑의 김장나눔’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태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라며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과 지자체, 일반기업이 함께하는 나눔 실천이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되고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은 하나금융이 지난 1년 간 실천해온 봉사와 나눔 활동을 돌이켜 보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복한 나눔을 2개월간 집중적으로 실천하는 사회공헌 축제기간이다. 하나금융은 이 캠페인은 지난 2011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시각‧청각 장애인 등 장애인을 위한 지원활동에 중점을 뒀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차별 받지 않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배너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