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 “지금 바로 운동하세요! 가계부를 쓰세요! 종잣돈을 모으세요!”
주황색의 귀여운 옷차림을 한 아기가 어른들에게 잔소리를 해댄다. 지난해 11월부터 한화생명이 진행한 ‘따뜻한 잔소리’ 광고에 출연한 아기 모델 알렉스 오 설리반(이하 알렉스)이다.
한화생명은 ‘따뜻한 잔소리’ 광고 캠페인의 큰 인기에 대한 보답으로, 아기 모델 알렉스(만 2세)에게 어린이날을 맞아 생애 첫 보험을 선물했다. (가입금액 2500만원, 일시납 보험료 330만원 상당)
한화생명은 막연한 미래에 대한 약속보다 행복한 현재를 위한 ‘잔소리’를 기분 좋게 전달하기 위해 유명인을 기용하는 대신 아기 모델로 차별화를 했다.
귀여운 아기가 전달하는 광고는 유튜브에 조회수만 13만건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쏠쏠한 반응을 이끌어내는 데 크게 일조했다.
한화생명이 알렉스에게 선물한 ‘The따뜻한 한화생명 어린이보험’은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중대질병을 가입시부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성장기에 발생하기 쉬운 재해 사고는 물론 비염·천식과 같은 어린이다발질환도 보장한다.
임동필 한화생명 마케팅실장은 “따뜻한 잔소리 광고 캠페인은 고객을 위해 평생의 동반자로 듣기 싫은 쓴소리도 하겠다는 한화생명의 의지”라며 “아기 모델에게 어린이날 생애 첫 보험을 선물한 것도 고객과 건강한 오늘, 행복한 미래를 함께 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고객과 새로운 관점에서 소통하고자, 지난해 ‘따뜻한 동반자’라는 브랜드 포지셔닝을 수립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현재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차별화 된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