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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효도선물’ 국내산 영동 아로니아 스틱 분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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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30, 2018, 17:11:55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국내산 영동 아로니아 스틱 분말 = 슈퍼푸드는 눈이 침침하거나 체력이 약하진 부모님들을 위한 선물이 된다. 이때 다량의 황산화 성분을 함유한 ‘아로니아’도 한 번쯤은 고려해볼 만하다.

 

이런 가운데, 마을 공동체 조직인 영동아로니아협동조합이 국내 영동에서 직접 아로니아를 재배 후 생과, 분말, 원액 생산을 이뤄내 눈길을 끈다. 특히 영동아로니아협동조합의 ‘온가족 영동아로니아 스틱분말’은 생식으로 입에 넣어 조금씩 녹여먹거나 물, 우유, 요거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더 간편하게 즐기기 위한 '짜먹는 아로니아 아이정'도 인기다. 참고로 온가족 영동아로니아 스틱분말은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한 제품이다. 영동아로니아협동조합의 아로니아 제품은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소보로' 활용한 겨울 한정 메뉴 = 이디야커피가 바삭한 식감의 '소보로' 토핑음료 2종과 겨울 인기 간식 호빵 2종을 한정 기간 출시했다.

 

신 메뉴는 ▲소보로 크림 고구마라떼(4500원) ▲소보로 크림 티라미수(4500원) ▲소보로 티라미수 호빵(3000원) ▲우유호빵에 단팥죽(4500원)으로, 내일(1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크리스마스 신제품' = 미국 오리지널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크리스마스 신제품' 선보였다. ▲해피 스노우맨 ▲카라멜 루돌프 ▲스노우 크리스탈 ▲크리스마스 케익 등 4종으로, 다음달 31일까지만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스노우 크리스탈이 1500원, 나머지 세 종은 모두 2000원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더즌을 31.9% 할인된 1만 9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앙증맞은 신제품과 함께 따뜻하고 달콤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 '누가 크런치' =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누가(Nougat)’의 깊은 풍미를 담은 12월 이달의 맛 ‘누가 크런치’를 출시했다.

 

‘누가 크런치’는 누가 아이스크림에 부드러운 연유와 바삭한 식감의 크런치 아몬드가 어우러져 있다. ‘누가’는 달걀 흰자에 꿀·당류를 첨가하고 다양한 견과류를 섞어 만드는 디저트로, 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나 연말처럼 특별한 날 즐겨 먹는다. 신제품 가격은 더블주니어 기준 3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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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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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2025.09.08 09:47:1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정부가 첫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를 둘로 나눠 예산 기능을 분리하고 환경부를 확대 개편해 기후문제와 에너지 정책까지 아우르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고위 당정 협의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우선, 기획재정부는 2026년 1월 2일부터 예산 기능을 떼어내 국무총리 소속의 ‘기획예산처’로 분리합니다. 기획예산처는 예산편성과 재정정책, 장기 국가발전 전략을 담당하고, 처장은 국무위원으로 임명됩니다. 남은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개편돼 경제정책 총괄·조정과 세제, 국고 업무 등을 담당하며 장관은 경제부총리를 겸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재정과 경제정책을 분리해 상호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기재부 개편 외에 환경부를 확대 개편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업무 일부를 흡수해 환경·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을 통합 관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부는 ‘산업통상부’로 명칭이 변경하고 원전 수출 등 일부 기능은 계속 담당합니다. 이 외에도 기재부가 관리하던 기후대응기금과 녹색기후기금도 이관돼 재원 운용 일원화를 추진합니다.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는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하며 금융위와 금감원 업무가 재경부,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등 4곳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출범 18년만에 사실상 헤채될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장관이 겸하고 있는 사회부총리의 경우 넓은 정책 범위 및 낮은 실효성을 고려해 폐지합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인공지능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 육성과 보호 등 소상공인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방침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신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하고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를 위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의 제기와 유지, 영장 청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공소청을 신설합니다. 부패 범죄, 경제 범죄 등 중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수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으로 중대범죄수사청도 신설합니다. 또한 통계청과 특허청을 각각 국가데이터처와 지식재산처로 격상하고 여가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도 추진합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이 완료되면 중앙행정기관 규모는 현행 19부 3처 20청 6위원회에서 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개편은 정부조직법 등 법률 개정안이 공포되는 시점부터 즉시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을 고려하여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및 금융감독위원회 개편은 2026년 1월 2일부터 그리고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는 세부 개편안 마련을 위한 준비 기간을 고려해 법률안 공포일로부터 1년 후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개편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새 정부 국정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정부 부처 기능을 효율화하고, 기후위기, AI 대전환 등 복합 문제를 다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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