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은 조부모의 사랑과 추억을 손주에게 전하는 ‘내리사랑NH종신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내리사랑NH종신보험(무배당)’은 조부모가 사망했을 때 손주에게 내리사랑자금을 분할 지급하는 상품이다. 보험료는 2~3만원대로 비교적 저렴하다.
가입금액 1000만원을 기준으로 조부모 사망 후 최초 도래하는 지급일로부터 매년 100만원 씩 10년 또는 50만원 씩 20년 동안 손주에게 지급된다.
또한 손주에게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보험증권에 입력할 수 있고, 사랑자금(보험금) 지급일도 지정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전국의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45세부터 최고 80세까지이며, 가입한도는 최저 1000만원으로 50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는 가입금액 1000만원, 20년납, 월납, 1종(10년지급형) 가입 시 55세 남자 28800원, 여자 227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