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라이나生, 재진단암 계속받는 암보험 출시

URL복사

Monday, May 12, 2014, 11:05:33

(무)계속받는암보장특약(갱신형)..생보사 최초 횟수 제한 없이 계속 보장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 생명보험사 최초로 암 최초진단 이후 재진단시마다 횟수 제한없이 계속 보장하는 무배당 계속받는암보장특약(갱신형)을 12일 출시했다.

 

이 보험은 라이나생명의 암보험 주계약에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타부위에 새로운 원발암을 포함해 전이암, 재발암, 잔존암까지 횟수 제한 없이 계속 보장된다.

 

암이 완치되지 않고 남아 있으면 재진단암 보험금을 최소 2년주기로 반복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연령 차등 없이 최대 3000만원 한도로 보장한다. (재진단암 보장개시일은 아래 표 참조)

 

재진단암 보장개시일

첫번째 재진단암

첫번째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외) 진단확정일로부터 그 날을

포함해 2년이 지난 날의 다음날

두번째 이후 재진단암

직전 재진단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제외)

진단확정일로부터 그 날을 포함해 2년이 지난 날의 다음날

 

또한 암 진단이 확정되거나 50% 이상 장해가 발생했을 때에는 주계약 보험료와 특약의 차회 이후의 보험료도 납입 면제된다.

 

, 납입면제사유가 발생해 보험기간 동안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더라도 해당 보험기간이 끝나 자동 갱신이 된 경우는 보험료 납입면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갱신 후에는 보험료를 납입해야 한다.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10년 만기, 갱신시 최대 100세까지 보장된. 암보험 주계약에 특약으로 추가할 경우 특약 보험료는 40세 남자, 보장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월 1850원 수준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일단 암이 발생하고 나면 암보험의 재가입이 어려워 특약을 통해 암 유병자들의 재진단암에 대한 보장공백을 해소하게 됐다보다 폭넓고 지속적으로 암 보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나생명 홈페이지(www.lina.co.kr)또는 고객서비스센터(1588-005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배너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