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BYD코리아가 인천 서구 봉오대로에 BYD Auto 인천 서해구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BYD Auto 인천 서해구 전시장은 지난달 홍대에 오픈한 BYD Auto 마포 전시장에 이은 두 번째 BYD Breeze 컨셉의 전시장으로, 기존 전시장 이미지를 탈피한 것이 특징입니다.
고객은 ‘지구의 온도 1℃ 낮추기‘라는 BYD 비전이 담긴 안락하고 세련된 카페 분위기 속에서 커피를 즐기며 차량 시승 등 BYD 브랜드와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BYD Auto 인천 서해구 전시장에는 구매 상담에서 출고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배치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특히 지난 8일 출시된 도심형 전기 SUV, BYD 씨라이언 7(BYD SEALION 7)을 포함해 아토 3, 씰 등 올해 BYD코리아가 출시한 모든 전기차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인천 서구가 내년 7월 ‘서해구’와 ‘검단구’로 분구될 예정이라는 점을 반영해 신규 전시장의 공식 명칭을 ‘BYD Auto 인천 서해구 전시장’으로 정했습니다.
이번 서해구 전시장 오픈으로 BYD코리아는 전국에 21개 전시장과 1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으며, 연말까지 30개 전시장과 25개 서비스센터 확보를 목표로 전국 단위의 전략적 네트워크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 부문 대표는 "인천 서해구 전시장은 카페형 콘셉트로 꾸며져 고객이 편안하게 커피를 즐기며 BYD를 경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새로운 거점"이라며 "BYD코리아는 앞으로도 단순한 전시장을 넘어 지역의 고객에게 편안함을 제공함과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 가치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