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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신들의 학습전략을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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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04, 2018, 15:12:43

런앤런캠프, 멘토링 윈터캠프 참가자 모집...홈페이지서 접수 가능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서울대 출신 공신(공부의 신)들은 이렇게 공부합니다.”

 

서울대학교 공신 과목별 학습법 멘토링 캠프를 진행하는 런앤런캠프(대표 강동원)는 2019년 1월 4일부터 2월 24일까지 총 12기수(2박3일)에 걸쳐 진행되는 서울대학교 공신 학습실무법 캠프의 중등부, 고등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2019년 겨울방학 때 진행되는 이번 겨울방학캠프는 서울대학교(관암캠퍼스) 호암교수회관 내에서 각 기수별 2박3일로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참가자들의 멘토로 나서 ▲과목별 공부법 ▲시간관리전략 ▲시험전략 ▲학교생활전략 ▲방학 계획 ▲시험 준비 등의 노하우비법을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함께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투어하면서 학생들에게 학습 및 진로 동기부여를 고취시켜준다.

 

단순히 학습방법에 대한 멘토링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 특징. 명사특강을 포함한 동기부여, 진학, 인성 등 주제의 강의가 진행되며 2박3일에 걸쳐 집중적으로 진로와 진학에 대한 멘토링도 받게 된다.

 

런앤런캠프는 불필요한 활동이나 시간소비를 최소했다. 시간관리전략을 가장 우선해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캠프참여비용 절감과 함께 방학의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가능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다는 전언이다.

 

이번 런앤런캠프에는 EBS 공부의왕도에 출연한 바 있는 김민우 멘토(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비롯해 우수한 서울대생들이 대거 참여했다.

 

김민우 대표 멘토는 “이번 학습 실무법 멘토링 런앤런 캠프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공신 멘토들의 생생한 국어, 수학, 영어, 암기과목 공부법 및 노트필기법 등의 생생한 노하우를 개별적으로 심층 멘토링하겠다”고 말했다.

 

런앤런캠프는 캠프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야간 당직 지도자를 상주시켜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캠프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런앤런캠프 측은 “학생들의 캠프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데 여기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며 “서울대 출신들로 구성된 멘토들이 몰입도가 높은 실전학습 실무법을 알려줌으로써 실질적인 학습능력향상을 꾀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공신 학습법 멘토링 캠프’ 신청은 런앤런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매 기수별 총 12기(2박3일)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참가 비용은 중등부, 고등부 각각 조기 신청 및 동반입소 시 할인이 제공된다.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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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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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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