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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19 UAE 아시안컵 전경기 무료 실시간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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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anuary 06, 2019, 09:01:00

6일부터 통신사 관계 없이 올레 tv 모바일서 시청 가능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KT가 ‘2019 UAE 아시안컵’의 전 경기를 올레 tv 모바일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해당 서비스는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인 KT는 대한민국 경기 기간 동안 올레 tv 모바일·KT엠하우스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T(회장 황창규)는 6일(한국시간) 개막하는 2019 UAE 아시안컵의 전 경기를 올레 tv 모바일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올레 tv 모바일 앱에 로그인하면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2019 UAE 아시안컵 경기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 대한민국 첫 경기날인 7일부터 조별리그가 끝나는 17일까지 추첨을 통해 응모자 250명에게 치킨·TV 포인트를 주는 이벤트를 연다. 올레 tv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뒤 올레 tv 모바일 내 중계 채널(JTBC·JTBC3)에서 아시안컵 경기를 보면 응모할 수 있다.

 

KT엠하우스는 모바일상품권 서비스 ‘기프티쇼’에서 7일부터 18일까지 아시안컵 우승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스터피자·BHC 치킨 등 총 8개 피자·치킨 브랜드의 약 120개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15%까지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KT는 2001년부터 19년째 국가대표 축구팀을 공식 후원 중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작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 함께한 것. 올레 tv 모바일은 작년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 때 트래픽이 평상시 동시간 대비 약 2.5배 증가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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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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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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