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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사외이사 후보 ‘주주추천공모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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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07, 2019, 10:01:11

내달 8일까지 이사회 사무국 통해 접수...추천받은 후보는 상시 사외이사 후보군에 포함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주주들로부터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받아 후보군을 구성해 관리한다.

 

신한금융(회장 조용병)은 7일 상시적인 사외이사 후보군(Long list) 구성을 위해 주주들을 대상으로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받는 ‘주주추천공모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주추천공모제’는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 이상 및 6개월 이상 소유한 주주를 대상으로 주주 1인당 1인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신한지주는 지난해 12월 개최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에서 ‘주주추천공모제’에 관한 사항을 결의한 바 있다.

 

사외이사 후보는 ▲신한지주가 정한 사외이사 선임 원칙에 부합 ▲금융·경영·경제·법률·회계·정보기술·글로벌·소비자보호 분야에 충분한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 보유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사외이사 결격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자에 한해 추천이 가능하다.

 

신한지주는 이번 ‘주주추천공모제’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주주들로부터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 받아 상시적인 사외이사 후보군(Long list)에 포함할 예정이다.

 

이들 후보군은 다른 추천 경로를 통해 선별한 후보군과 동일한 심사 과정을 거치게 되며, 향후 임기를 마치거나 중도 퇴임하는 사외이사의 후임과 신규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과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사외이사 후보 추천은 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신한지주 이사회 사무국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신한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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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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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2026년 대표이사급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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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31일 동원그룹은 2026년도 대표이사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동원시스템즈는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에 윤성노 패키징영업본부장을 선임했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지난 1997년 입사 후 동원건설산업, 동원F&B 경영지원실장, 동원산업 인재전략실장 등을 거쳤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캔·페트·유리병 등 패키징 사업과 무균충전음료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동원기술투자 대표이사에는 이진욱 동원산업 전략기획실장이 발탁됐습니다. 동원기술투자는 2022년 설립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로, 전략 투자와 신사업 발굴을 담당합니다. 1975년생인 이 신임 대표는 미쓰이스미토모은행, BNP파리바, 한국수출입은행 등을 거쳐 DL케미칼 CFO를 역임한 금융·재무 전문가입니다. 동원홈푸드는 중국 법인장으로 정해철 동원F&B 해외사업부 상무를 내정했습니다. 정해철 신임 법인장은 글로벌 식품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조미식품 사업 강화 역할을 맡습니다. 중국 법인은 소스·드레싱·시즈닝 등을 생산해 국내 식품기업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각 사업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발탁했다”며 “수산·식품·소재·물류 등 핵심 사업을 확장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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