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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멤버스’ 출시 1년 만에 누적 방문 1억 돌파...가입자 450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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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07, 2019, 12:01:06

LG유펄르서, 하루 평균 방문 31만건...고객 분석 결과 여성·20대 이용 두드러져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LG유플러스의 통합 서비스 앱 U+멤버스가 누적 방문 1억건을 넘었다. 하루 평균 방문수는 31만건에 달한다.

 

7일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에 따르면 자사 할인·결제·적립 통합 서비스인 ‘U+멤버스’ 출시 1주년 만에 누적 방문 1억건을 돌파했다. U+멤버스는 멤버십 할인, 휴대폰 소액결제, 제휴사 포인트 적립·이용이 동시에 가능한 앱이다. 

 

U+멤버스는 앱 하나로 편의점·영화관·카페 등 제휴 브랜드에서 멤버십 할인, 휴대폰 소액결제, 포인트 적립·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로 작년 1월 출시됐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누적 가입자 450만명이다.  

 

1년간 U+멤버스 내에서 이뤄진 제휴사 멤버십 발급은 총 240만건이었다. 광고보기 적립금으로 통신요금을 할인받은 월 누적 고객은 11월의 경우 28만명에 달했다.

 

전체 고객 중 여성은 52%로 남성(48%)고객들보다 더 자주 U+멤버스를 이용했다. 세대별로는 20대가 31%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25%)·40대(23%)·50대(12%)·10대(5%) 순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출시 1주년을 맞아 ‘매일매일 출석체크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U+멤버스 고객 중 U+모바일 이용 고객이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출석 체크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출석 일수 별 추첨을 통해 커피교환권(500명)·치킨교환권(200명)·영화관람 패키지(100명)를 증정한다. 출석 일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U+멤버스 1주년 생일인 24일에 출석체크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케익(200명)을 제공하는 행사도 동시 진행한다.

 

문현일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멤버십 할인·결제·적립을 하나로 모아 쉽고 현명한 소비생활을 누릴 수 있어 출시 1주년 누적 방문 1억건이라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추후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혜택 제공 기능 업데이트로 서비스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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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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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소외된 우등생…세가지 포인트”-신한

“금호석유화학, 소외된 우등생…세가지 포인트”-신한

2025.08.21 09:26:18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이 소외된 업종내 우등생"이라며 "주가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시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6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진명 수석연구원과 김명주 연구원은 21일 "업종내 가장 견고한 펀더멘탈로 하반기 차별화된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합성고무 업사이클 및 국내 화학산업 구조개편 기대감 등을 감안하면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눈여겨봐야 할 3가지 포인트를 제시했습니다. 우선, 올 상반기 기준 합성고무 매출의 24%를 차지하는 NB라텍스(니트릴부타디엔라텍스)에서 대규모 적자가 매분기 축소되면서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꼽았습니다. 이와 관련 "8월 NB 라텍스 수출가격이 6월 대비 2% 상승하며 회복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북미는 (NB라텍스를 핵심원료로 하는) 니트릴장갑 수요가 글로벌 수요의 37%를 차지하는데, 올해 미국의 중국산 고율관세(50%, 26년 100%) 부과 이후 중국산 수입비중이 지난해 32%에서 올해 6월 2.8%로 하락했다는 설명입니다. 반면 올해 6월 미국의 니트릴장갑 수입량은 전월대비 9% 증가하며 재고소진이 일단락됐고, 금호석유화학의 주요 고객사인 동남아산 비중은 작년 68%에서 96%로 확대되며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두번째 포인트는 금호석유화학 제품인 SBR(합성고무) 원재료인 부타디엔(원재료) 가격이 2분기 급락 이후 안정화된 반면 8월 천연고무(합성고무 대체재) 가격은 공급이 타이트해 6월 대비 6%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SBR(합성고무)은 이같은 우호적인 수급 밸런스로 스프레드가 상승하며 3분기 기대감도 높아졌다는 설명입니다. 세번째 포인트는 업종내 가장 우수한 주주환원 정책(별도 순이익의 20~25% 현금배당, 10~15%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꼽았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2024년과 올해 매년 87만5000주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내년에도 같은 규모 자사주소각을 할 예정입니다. 매년 3% 수준의 자사주 소각과 3% 내외의 배당수익률을 감안할 경우 총 6% 주주환원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의 NB라텍스부문이 올해 적자에서 내년 75억원 흑자(680억원 이익개선)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따라 영업이익은 작년 2728억원, 올해 3540억원, 내년 4685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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