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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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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30, 2014, 13:05:38

외국인 건강검진보험 상품개발 공로 인정받아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메리츠화재(대표이사 사장 남재호) 외국인건강검진안심보험상품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하는 ‘BIO&MEDICAL KOREA 2014 글로벌헬스케어시상식에서 메리츠화재가 글로벌헬스케어 유공을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정부차원에서 해외환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단체를 포상하는 자리다. 메리츠화재는 국내보험사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메리츠화재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제휴를 맺고, 7개월에 걸친 작업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외국인건강검진안심보험을 지난 1월 개발했다.

 

새로운 보험요율을 이용한 차별화된 상품개발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보험상품의 특허권에 해당하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건강검진외에 모든 진료과목이 보험의 혜택을 받을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이를 통해 모든 외국인환자들이 안심하고 한국을 방문하고, 의료인들도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수 있는 안정장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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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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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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