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DB손해보험은 갱신 시에도 적용 요율 변경 없이 보험료를 산출하는 확정갱신형 개념을 도입한 신상품 ‘처음약속 100세까지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확정갱신형이란 가입 당시 적용요율(위험율, 예정이율 등 보험료 산출을 위한 기초율)을 확정해 장래 갱신 시점의 보험료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보험상품 구조를 뜻한다.
최초 가입할 때 갱신 시점의 보험료가 모두 확정되기 때문에 고객이 느낄 수 있는 미래 보험료 변동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돼 안정적인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고 DB손보는 전했다.
이 상품은 또 간편고지형을 추가해 그동안 종합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력자와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게 했다.
간편고지형은 상해·질병 80% 이상 후유장해와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받을 경우 100세까지 모든 보험료가 면제된다.
일반고지형은 여기에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말기신부전증을 추가해 납입면제 사유를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