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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내 최대 규모 아파트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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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20, 2019, 10:02:56

총 4086가구로 대우건설·GS건설·태영건설·금호건설 합작
일반분양은 100% 중소형..59㎡ 283가구 · 74㎡ 514가구

 

[인더뉴스 이수정 기자] 수원에 최대규모 물량을 앞세운 아파트가 오는 3월 분양된다. 총 4086가구로 규모가 큰 만큼 대우건설, GS건설, 태영건설, 금호건설 등 4개 건설사가 함께 시공한다.

 

이들 4개 건설사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모델하우스를 오는 3월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221-17번지에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43개 동 규모로, 남동과 남서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수영장을 겸비한 다목적 체육관을 함께 짓는다. 일반분양 물량은 100% 중소형으로 ▲59㎡ 283가구 ▲74㎡ 514가구 등이다.

 

교통으로는 걸어서 10분 거리에 수원역이 있다. 현재 수원역은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을 비롯해 KTX가 정차한다. 또, 올해 개통 예정인 수인선과 2021년 착공예정인 수원발KTX,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수원~양주간 GTX-C노선도 계획돼 있다.

 

교육시설로는 1km 내에 수원초, 화서초, 수원여고, 숙지초중고 등이 있다. 팔달공원과 숙지산, 서호공원 등도 가깝고 경기도청, 수원시청 등의 행정기관이 인근에 위치한다. 생활 인프라로는 CGV, AK플라자, 롯데마트, 서수원버스터미널, 수원로데오거리, 전통시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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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crysta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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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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