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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新유튜브 콘텐츠 ‘스벅TV’로 친밀 소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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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4, 2019, 16:03:36

파트너(임직원)가 진행자로 출연..서비스·제품·매장·MD 등 다양한 소재 콘텐츠화
‘스벅TV’ 개국 기념해 ‘스타벅스 닉네임’ 이벤트 진행..총 300명에 선물 증정 예정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스타벅스가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인 ‘스벅TV’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스타벅스만의 독특한 서비스나 메뉴·MD 등을 톡톡 튀는 구성으로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14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 안에 ‘스벅TV’를 개국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새로운 콘텐츠인 ‘스벅TV’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스벅TV’에는 스타벅스 파트너(임직원)들이 진행자로 출연하기도 한다. 운영 서비스·제품·매장·커피 등 다양한 소재를 선별해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My DT Pass’,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운영 서비스를 진행자가 직접 체험해 보거나, 전국의 특성화 매장을 방문해 소개하기도 한다. ‘커피대사’가 진행하는 커피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파트너·고객·외부 전문가 등 다양한 인물을 찾아가는 포맷을 통해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콘텐츠도 소개 될 예정이다.    
 
‘스벅TV’ 개국 첫 번째 콘텐츠 주제는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이다. 스타벅스는 고객 닉네임을 불러주는 콜 마이 네임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고객이 스타벅스 앱에 닉네임을 등록했을 경우, 주문된 음료가 나왔을 때 이를 불러주는 방식이다.

 

현재 약 400만 명의 고객들이 사용중인 닉네임 서비스를 주제로 소통 과정을 소개하고, 진행자가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는 등의 내용이 콘텐츠에 담겼다. 닉네임에 대한 파트너들의 다양한 반응과 의견도 함께 볼 수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이 궁금해 하는 매장·음료·MD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풀어보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스벅TV’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스벅TV’ 개국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총 300명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스타벅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구독 인증과 함께 ‘스벅TV’의 첫 번째 콘텐츠인 콜 마이 네임 영상에 ‘좋아요’를 눌러야 한다. 이후 본인이 알고 있는 재미있는 닉네임을 댓글로 남기고, 구독 인증샷과 댓글을 캡쳐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20명) 스타벅스 e-Gift 카드 5만원권 ▲2등(30명) 스타벅스 e-Gift 카드 3만원권 ▲3등(40명) MMS 무료 음료쿠폰 3매 ▲4등(50명) MMS 무료 음료 쿠폰 2매 ▲5등(160명) MMS 무료 음료 쿠폰 1매씩이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응모한 이메일 주소로 개별 연락 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스벅TV’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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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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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2025.07.11 08:3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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