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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4차 산업혁명 이끌 청소년 육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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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5, 2019, 10:03:21

‘2019 임팩트업’ 프로젝트 참가기업 모집..디지털 기반 미래세대 교육 목적 사회적 기업 지원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교보생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청소년 육성을 위한 디지털 기반 사회적기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함께 진행하는 ‘2019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이하 임팩트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임팩트업은 디지털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교육, 보건, 금융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예비 창업자와 기업을 발굴·육성한 바 있다. 올해는 아동, 청소년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교육 서비스를 핵심사업으로 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IT·디지털 기반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1년 이상의 법인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오는 31일까지 임팩트업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오는 21일 마포구 홍합밸리 오픈스페이스에서 ‘2019 임팩트업’ 사전설명회를 진행한다.

 

앞서 공고를 통해 사업자 공모를 진행해 왔으며, 엄격한 선발 절차를 거쳐 각 5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1년 동안 법무·투자·IR·마케팅 등 멘토링 프로그램과 그로스해킹·사회적자본·사업계획서 작성 등 교육·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한 중간평가, 데모데이 등을 통해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엔젤투자자 등에게 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차경식 교보생명 다솜이지원센터장은 “교보생명은 ‘참사람 육성’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분야의 미래세대 육성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교육 솔루션을 지원하는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솔루션 공모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참가기업은 1년 간 사업비와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등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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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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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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