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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고객 가족 위한 힐링여행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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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2, 2019, 10:03:24

어린이보험·교육보험 등 고객 대상..오는 25일까지 신청 받아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교보생명이 충남 당진시 일대로 힐링여행을 떠날 고객 가족들을 모집한다.

 

교보생명은 고객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교보생명 어린이보험, 교육보험에 가입한 고객 자녀에게 제공되는 ‘교보에듀케어서비스’ 중 하나로, 고객 가족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현장학습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

 

‘교보에듀케어서비스’는 고객 자녀의 올바른 양육과 학습 지원을 위한 차별화된 우대서비스다. 교보에듀케어서비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힐링여행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5일까지 교보에듀케어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가족 6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다음달 3일 에듀케어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여행은 내달 20일 충남 당진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가족은 삽교호 함상공원에서 해양테마과학관과 상륙함, 구축함 등을 관람하고, 합덕수리민속박물관과 야외 민속체험장 등을 둘러본다. 딸기 따기, 낙농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체험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교보생명은 올해 교보에듀케어서비스를 통해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해외문화캠프, 가족여행 등 다양한 현장학습을 계획하고 있다. 아이들이 해외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리더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해마다 ‘해외문화캠프’를 진행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올해는 초등학생 20여 명이 다음달 24일부터 2박 3일간 중국 상하이로 다녀올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경제·과학·역사·생태 등 다양한 테마의 가족여행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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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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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2025.10.29 16:51:0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3425억원, 영업이익은 393억원, 순이익은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75.2%, 84.8% 증가했습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29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 순이익 847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의약품 유통과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달성됐다”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사 간 유기적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 R&D 및 신사업 중심의 사업형 지주회사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그룹 시너지 강화와 경영 내실화를 추진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김재교 부회장이 총괄하는 이노베이션본부는 ▲파트너십 발굴을 담당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전략팀 ▲내부 파이프라인 사업화를 주도하는 L&D(Launching & Development) 전략팀 ▲특허 관리와 지원을 맡은 IP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회사는 R&D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내부 개발과 외부 기술을 병행하는 이중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 기조 속에서 3분기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3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의약품 유통 부문(온라인팜)은 국내 매출 확대에 힘입어 2871억원을 달성했으며,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북미 시장에 신제품 ‘카운트메이트(COUNTMATE)’를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중간 톱라인 결과를 조기 발표하고,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또한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을 비롯해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 등이 견조한 처방 실적을 보였으며, 지난 8월 출시된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들의 미래 성장 동력을 예측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한미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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