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ar 자동차

BMW 신형 3시리즈, 코엑스 정문서 나흘간 일반 공개

URL복사

Tuesday, April 09, 2019, 17:04:51

제품 라인업 전시와 현장 신청 통한 시승도 운영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 BMW코리아는 새로 출시할 7세대 뉴 3시리즈를 서울 코엑스 정문 앞에서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벤츠 C클래스의 강력한 대항마로 꼽히는 신형 3시리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높은 효율성, 첨단 편의옵션 등이 특징이다.

 

서울 코엑스 앞에 파빌리온(임시건물) 형태로 마련된 3층 높이의 ‘뉴 3시리즈 드라이빙 큐브’는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14일까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일반에 개방된다. 뉴 3시리즈 라인업은 물론, 현장 신청을 통해 시승도 할 수 있다.

 

특히 시승을 신청한 참가자에게는 시승 시작 전 올바른 운전을 약속하는 차원에서 ‘트러스트 썸 링’이 제공된다. 스마트폰 사용, 음주운전, 과속운전 등을 하지 않는 운전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BMW의 캠페인이다.

 

한편 3시리즈는 1975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550만 대 이상 판매된 BMW의 대표모델이다. 첨단 편의옵션은 물론 핸들링과 효율성 등이 개선된 7세대 뉴 3시리즈는 10일 미디어 시승 및 출시행사를 통해 국내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뉴 3시리즈는 기존 모델에 비해 차체는 커졌지만 무게는 최대 55kg까지 줄여 특유의 민첩성이 향상됐다. 운전자 중심의 운전석과 넓은 조수석이 적용돼 운전자의 운전 집중도도 한층 끌어올렸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배너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