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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SPC삼립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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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1, 2019, 15:04:27

임시정부 수립일 4월 11일 기념, 100분간 구매 고객 한 명당 411원씩 기부
지난 3.1절·오는 광복절 모금액 합산해, 올해 말 독립유공단체에 기부 예정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파리크라상·SPC삼립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부터 제품 무상 제공·시식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SPC그룹의 계열사 (주)파리크라상과 (주)SPC삼립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소비자들과 함께 ‘리멤버411(REMEMBER 4.11)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파리크라상은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인 오늘(11일) 오후 4시 11분부터 100분동안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소비자 참여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가 파리바게뜨를 방문해 제품을 구입하면 금액과 상관없이 구매 고객 한 명당 411원이 기부된다. 

 

오늘 모인 기부금액은 지난 2월 28일 3.1절 100주년 전야제 행사 시 적립된 판매 매출과 오는 8월 15일 광복절 행사 모금액과 더해져, 연말에 독립유공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파리바게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파리크라상과 (주)SPC삼립은 품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11일 KBS홀에서 열리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연 ‘내가 사랑한 아리랑’ 행사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공연 시작인 저녁 8시 20분 전까지 매시 ‘11분’마다 파리바게뜨 빵과 SPC삼립 빵·빚은 떡·생수 등으로 구성된 제품세트가 2019개 한정 무상 제공된다. 

 

이와 함께 오후 2시 11분부터는 행사 현장에서 ‘국민의 빵’ 시식행사도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파리바게뜨의 ‘쫄깃한 곡물호떡’, ‘쫄깃한 찰떡맘모스’, SPC삼립의 ‘꿀떡꿀떡’, ‘빚은 미홍찰떡’ 등을 무상으로 시식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함께 하기 위해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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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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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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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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