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 진에어는 위탁 수하물 초과분을 사전 구매하면 항공권 가격의 20%를 추가 할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일본,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총 13개 노선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7월 14일까지다.
현재 진에어는 특가 항공권을 포함한 모든 항공권에 위탁 수하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노선인 일본과 홍콩, 마카오, 대만의 경우 15kg까지 기본으로 허용되며, 이를 초과할 경우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짐이 많은 고객에 대해서도 사전 구매 수하물 할인 요금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요금은 공항에서 지불하는 것보다 최대 49%가량 저렴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20%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