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ard 카드

BC카드, ‘페이북 QR결제 공모전’ 진행

URL복사

Tuesday, April 23, 2019, 11:04:18

총 상금 3000만원 규모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최종 5개팀 전원 중국 상해 자유여행 특권 제공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BC카드가 간편결제 서비스 관련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BC카드(사장 이문환)는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북(paybooc) QR결제’를 주제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상금 3000만원 규모의 이번 공모전은 페이북 QR결제 서비스 마케팅과 콘텐츠(영상·이미지)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마케팅 부문에서는 ▲디지털 결제 트렌드에 맞는 페이북 QR결제 커뮤니케이션 방안 ▲대학생 타겟 바이럴 마케팅 방안을 주제로 진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자유 양식으로 아이디어 기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콘텐츠 부문에서는 페이북 QR결제 활성화를 위한 바이럴 영상 또는 이미지 콘텐츠를 주제로 진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3분 이내의 영상 또는 스토리라인이 있는 6~12컷 이내의 이미지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오는 6월 3일 자정까지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 자격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공모전 공식 메일로 부문별 공모자료와 함께 지원자의 성명·소속·연락처·페이북 ID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 대상은 오는 6월 10일 개별 통보와 페이북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본선은 6월 26~28일 간 진행되며, 7월 4일에는 대상(1팀), 우수상(1팀)을 포함 최종 5개팀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5개팀 전원은 2박 3일 간 중국 상해에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항공료와 숙박비는 BC카드에서 전액 부담한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전무)은 “BC카드 페이북 QR결제는 결제편의성뿐 아니라 글로벌 호환성, 보안성 모두 겸비한 간편결제 서비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뽐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배너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