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기존 긴급출동 서비스 항목을 업그레이드시킨 ‘뉴매직카서비스A(50km)’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견인서비스의 무상 제공 거리한도를 기존 10km에서 업계 최장 거리인 50km로 늘렸다. 기존 ‘뉴매직카서비스A’는 10km를 초과할 경우 1km당 약 2000원의 견인비용이 추가됐다. 늘어난 40km로 추가되는 보험료는 연간 1500원 수준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시동 배터리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동과 관련 없는 배터리는 제외된다. 이밖에 타이어펑크수리·비상급유서비스·잠금장치해제 등 총 17가지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업계 최다인 연간 10회에 걸쳐 제공한다.
김대현 LIG손해보험 자보담당 상무는 “최근 레저문화 확산에 따라 장거리운전이 늘어나 무상 견인거리 확대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든든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IG손해보험의 긴급출동서비스는 ‘매직카서비스특약’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LIG손해보험 고객콜센터(1544-0114)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