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해외여행 3000만 시대. 국민의 60% 정도가 1년에 한 번 정도는 해외여행을 다녀온다고 볼 수 있다. 올여름 휴가도 해외에서 보내겠다는 사람이 많은데, 전체적으로 자유여행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세일여행사는 “일찌감치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수고를 덜기 위해 ‘간편하고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여행코스를 안내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장 먼저 유럽여행의 주요 관광지. 선호도가 가장 높은 도시 중 파리에서는 에펠탑·개선문·샹젤리제·루브르박물관·사크레퀴르 성당 등 유명한 도심지가 있고,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날씨도 좋고 유적이 많은 피사라고 하는 곳에서는 유명한 피사의 사탑을 방문한다.
낭만적인 체코의 도시 프라하에서는 카를다리가 주요 명소다. 또, 스위스의 인터라켄은 ‘꽃보다 할배’라는 프로그램 에서도 방영이 될 만큼 아름다운 설경으로 유명한 알프스 산맥의 융프라우를 올라가는 산악열차가 유명하다.
유럽여행의 꽃이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등을 여행하는 코스로 15일 여행 코스가 준비돼 있으며, 일반적인 여행보다 유럽여행에서 15일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 21일 코스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이 코스는 직장인보다 처음 유럽여행에 도전하는 대학생들이 많이 애용하는 루트로, 유럽 주요 도시들을 더 많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유럽을 중심으로 짜여있어 체코, 폴란드 등 동유럽이나 스페인, 그리스 등 남유럽을 루트에 포함시키는 것도 추천.
중부유럽, 동유럽, 스페인까지 볼 수 있는 유럽여행 29일 코스는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코스에 비해 체력적으로 힘이 덜 든다. 즉흥적으로 주요 도시와 함께 더 선호하는 여행지를 다닐 수 있다.
유럽여행 코스에 필요한 교통으로는 유로스타나 TGV, 유레일패스 등 유명 교통수단을 추천한다. 런던에서 파리를 가는 유로스타와, 유레일 셀렉트 패스 3개국 5일권을 준비하면 된다.
고속열차 유로스타를 이용하여 런던에서 파리까지 이동하고 파리에서 로마까지는 열차로 이동하면 세 도시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철도패스는 유레일 글로벌 패스 15일로 끊어도 충분하다.
세일여행사 관계자는 “해외여행은 특히 많은 정보와 확실한 계획이 필요하고,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다”며 “유럽여행추천코스를 이용한다면 더욱 편리하고 손쉽게 여행계획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일여행사는 일본·필리핀·하노이·홍콩·오사카·오키나와·유럽·나트랑·다낭·마닐라·마카오·미국·발리·방콕·베트남·보라카이·타이·터키·제주·중국·괌·도쿄·세부·치앙마이·코타키나발루(무순) 등 전세계 여행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또는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