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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여행사 “낭만적인 유럽자유여행 코스 잘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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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15, 2019, 09:06:00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해외여행 3000만 시대. 국민의 60% 정도가 1년에 한 번 정도는 해외여행을 다녀온다고 볼 수 있다. 올여름 휴가도 해외에서 보내겠다는 사람이 많은데, 전체적으로 자유여행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세일여행사는 “일찌감치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수고를 덜기 위해 ‘간편하고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여행코스를 안내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장 먼저 유럽여행의 주요 관광지. 선호도가 가장 높은 도시 중 파리에서는 에펠탑·개선문·샹젤리제·루브르박물관·사크레퀴르 성당 등 유명한 도심지가 있고,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날씨도 좋고 유적이 많은 피사라고 하는 곳에서는 유명한 피사의 사탑을 방문한다.

 

낭만적인 체코의 도시 프라하에서는 카를다리가 주요 명소다. 또, 스위스의 인터라켄은 ‘꽃보다 할배’라는 프로그램 에서도 방영이 될 만큼 아름다운 설경으로 유명한 알프스 산맥의 융프라우를 올라가는 산악열차가 유명하다.

 

유럽여행의 꽃이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등을 여행하는 코스로 15일 여행 코스가 준비돼 있으며, 일반적인 여행보다 유럽여행에서 15일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 21일 코스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이 코스는 직장인보다 처음 유럽여행에 도전하는 대학생들이 많이 애용하는 루트로, 유럽 주요 도시들을 더 많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유럽을 중심으로 짜여있어 체코, 폴란드 등 동유럽이나 스페인, 그리스 등 남유럽을 루트에 포함시키는 것도 추천.

 

중부유럽, 동유럽, 스페인까지 볼 수 있는 유럽여행 29일 코스는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코스에 비해 체력적으로 힘이 덜 든다. 즉흥적으로 주요 도시와 함께 더 선호하는 여행지를 다닐 수 있다.

 

유럽여행 코스에 필요한 교통으로는 유로스타나 TGV, 유레일패스 등 유명 교통수단을 추천한다. 런던에서 파리를 가는 유로스타와, 유레일 셀렉트 패스 3개국 5일권을 준비하면 된다.

 

고속열차 유로스타를 이용하여 런던에서 파리까지 이동하고 파리에서 로마까지는 열차로 이동하면 세 도시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철도패스는 유레일 글로벌 패스 15일로 끊어도 충분하다.

 

세일여행사 관계자는 “해외여행은 특히 많은 정보와 확실한 계획이 필요하고,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다”며 “유럽여행추천코스를 이용한다면 더욱 편리하고 손쉽게 여행계획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일여행사는 일본·필리핀·하노이·홍콩·오사카·오키나와·유럽·나트랑·다낭·마닐라·마카오·미국·발리·방콕·베트남·보라카이·타이·터키·제주·중국·괌·도쿄·세부·치앙마이·코타키나발루(무순) 등 전세계 여행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또는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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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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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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