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노후 대비 자금과 은퇴 이후 의료비까지 보장되는 ‘무배당 메디컬플랜 변액유니버셜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 약 1억원, 여성은 약 1억2000만원의 평생 의료비 중 절반 이상을 65세 이후에 지출하고 있다. 이 상품은 은퇴 후 점차 증가하는 노년 의료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 70세까지며 은퇴 시점에 고객에게 보장급부 추가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디컬보장특칙’을 적용하면 은퇴 후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의 3CI(Critical Illness)를 보장받을 수 있다. 혹은 ‘연금전환특칙’을 통해 연금으로 수령도 가능하다.
‘메디컬보장특칙’은 55세 이전에 가입하면 60세·65세·70세 중 선택 가능하다. 가입 후 5년 이내에 3CI 등 발병이 없을 경우 별도의 진단 없이 특칙에 가입할 수 있다.
보장금액은 보장개시일부터 90세까지 특칙가입금액 중 ▲3CI 100%(기본보험료의 100배, 최대 5천만원) ▲유방암·전립선암 20% ▲소액암 4종 10%를 받을 수 있다. 최초 주계약 가입 시 위험률을 적용해 은퇴 시점에서 안정적인 보장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연금전환특칙’은 적립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연금지급개시일부터 확정연금지급 기간인 100세까지 정기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특칙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10년 이상 유지하여 비과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중도인출을 통해 생활자금·여행자금·자녀교육·결혼자금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3년 이상 납입을 유지하면 납입 회차에 따라 기본보험료의 최대 2%까지 장기납입보너스의 혜택이 있다. 중도인출·추가납입이 가능한 스마트플랜을 통해 상황에 맞게 유연한 자금 관리도 가능하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은퇴 후 건강보험에 가입할 경우 비싼 보험료 지불과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이번 상품에는 실버시장을 위한 라이나생명의 노하우를 담아 행복한 노후 대비를 원하는 젊은 층에게도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라이나금융서비스(http://www.linafs.co.kr, 02-6480-0002)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