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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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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17, 2019, 11:06:14

올해로 10회째..예선 통과 초등학생 합창단 열띤 경연 펼쳐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10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이 동요제는 현대해상이 한국교통안전협회, (사)어린이안전학교와 함께 201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어린이 합창 경연대회다. 어린이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합창단 10개팀 총 400여명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열띤 본선 경연을 펼쳤다. 대상은 창작곡 ‘나부터! 우리함께!’를 부른 부산 용수초등학교가 차지해 현대해상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은 ‘우리가족 사랑법’을 부른 경기 포천시 유정학교와 ‘스쿨존 속도’를 부른 전남 여수시 여도초등학교가 받았다. 우수상(어린이안전학교 대표상)은 ‘우리 마음에 초록불을 켜요’를 부른 인천 용일초등학교와 ‘교통안전지킴이’를 부른 전남 장성군 진원초등학교가 수상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황미은 현대해상 상무는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가 10회를 맞아 더욱 뜻깊다”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미취학 아동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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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SK하이닉스, 6세대 HBM 개발 위해 TSMC와 협력

SK하이닉스, 6세대 HBM 개발 위해 TSMC와 협력

2024.04.19 10:02: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차세대 HBM 생산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만 TSMC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2026년 양산 예정인 HBM4(6세대 HBM) 개발을 위해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글로벌 리더인 당사는 파운드리 1위 기업 TSMC와 힘을 합쳐 또 한번의 HBM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며 "고객-파운드리-메모리로 이어지는 3자간 기술 협업을 바탕으로 메모리 성능의 한계를 돌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사는 우선 HBM 패키지 내 최하단에 탑재되는 베이스 다이(Base Die)의 성능 개선에 나섭니다. HBM은 베이스 다이 위에 D램 단품 칩인 코어 다이(Core Die)를 쌓아 올린 뒤 이를 TSV 기술로 수직 연결해 만들어집니다. 베이스 다이는 GPU와 연결돼 HBM을 컨트롤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SK하이닉스는 5세대인 HBM3E까지는 자체 공정으로 베이스 다이를 만들었으나 HBM4부터는 로직(Logic) 선단 공정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다이를 생산하는 데 초미세 공정을 적용하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성능과 전력 효율 등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HBM을 생산한다는 것이 SK하이닉스의 설명입니다. 이와 함께, 양사는 SK하이닉스의 HBM과 TSMC의 'CoWoS(Chip on Wafer on Substrate)' 기술 결합을 최적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HBM 관련 고객사 요청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CoWoS'는 TSMC가 특허권을 갖고 있는 고유의 공정으로 특수 기판 인터포저(Interposer) 위에 로직 칩인 GPU/xPU와 HBM을 올려 연결하는 패키징 방식입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AI Infra담당)은 "TSMC와의 협업을 통해 최고 성능의 HBM4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고객들과의 개방형 협업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 당사는 고객맞춤형 메모리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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