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쌍용자동차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인 ‘쌍용어드벤처빌리지’에서 가족을 위한 아웃도어 축제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차 고객들은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체험 프로그램, 미니 콘서트 등과 함께 캠핑을 즐겼다.
충북 제천에 자리한 쌍용어드벤처빌리지에서는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고객들을 위한 쌍용 패밀리 데이(SFD)가 열리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8월 행사에서는 ‘아듀! 쿨 서머 캠프’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가 있는 고객들을 위해 LED 한지 전등갓 만들기와 물풍선 던지기, 버블매니아&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이 열렸다. 청춘라운지 전자오락실에서는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기도 마련됐고, 치킨텐더와 치즈스틱, 시원한 음료 등 간식도 제공됐다.
이 밖에도 한국과 프랑스, 미국 등 다국적 뮤지션들로 구성된 8인조 글로벌 버스킹 밴드 ‘어디든 프로젝트’가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쌍용어드벤처빌리지의 SFD 프로그램은 매달 달라지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의 참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