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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인기 래퍼 ‘루플라’와 함께 떠나는 뉴욕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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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30, 2019, 16:08:47

‘어메이징 페스타’ 프로모션 진행..여행원정대 이벤트·예비 부부 할인 혜택 등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인기 래퍼 ‘루플라(루피X나플라)’와 함께 뉴욕 여행을 떠나게 될 행운의 주인공을 찾는다.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추석과 10월 황금연휴를 맞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어메이징 페스타 (AMAZING FESTA)’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인기 래퍼 루플라와 함께 뉴욕을 즐길 수 있는 ‘여행 원정대’를 모집한다. 대한민국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신세계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의 ‘신세계 여행원정대’ 게시글을 리그램 필수 해시태그와 자유 해시태그 한 후, 원정대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최종 선발된 4명의 원정단은 11월 27일부터 4박 6일간 ‘루플라’와 함께 뉴욕 투어를 떠날 예정이다.

 

루플라는 ‘쇼미더머니777’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나란히 차지해 최고의 실력을 입증한 루피와 나플라를 줄인 명칭이다. 최근 싱글 앨범 ‘루플라(LooFla)’를 발표하고, 방송 출연 이후 처음으로 내달 21일 합동 단독 콘서트 ‘LooFla: The Adventure Begins’를 계획 중이다.

 

신세계면세점은 가을 웨딩 시즌을 앞두고 예비 부부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신세계면세점 강남점과 명동점을 방문해 청첩장 또는 웨딩 증빙서류 제시하면,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골드 멤버십을 발급해 준다.

 

아울러 럭셔리 패션, 시계, 주얼리 브랜드 1000달러 이상 구매 때 사용 가능한 스마트 선불 10만원권을 각 1매 증정하고, 20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불카드 10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강남점, 명동점을 방문해 신한카드, NH농협카드, SSGPAY로 300·600·1000·1500·2000달러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강남점이 최소 8만원부터 최대 32만원, 명동점은 최소 5만원부터 최대 31만원의 선불카드를 차등 제공한다. 특히, 강남점은 150달러 구매 고객에게도 선불카드 4만원을 증정한다.

 

이밖에 인천공항점에서는 200·500·800·1300달러 이상 제휴카드로 결제 때 최대 6만원의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서 추석 그리고 10월의 황금 연휴를 맞아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풍성한 쇼핑 혜택을 준비했다”며 “잠시 일상을 벗어난 시간과 신세계면세점의 특급 혜택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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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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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뼈아프게 반성 중…보안을 넘어 안보란 생각으로 개선할 것”

최태원 SK 회장 “뼈아프게 반성 중…보안을 넘어 안보란 생각으로 개선할 것”

2025.05.07 11:19:2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번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그룹 보안 체계 전반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7일 오전 서울 종로 SK T 타워에서 열린 SKT 일일 브리핑에 참여해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라며 "SK그룹을 대표해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통이 부족했고 이 부분에 대해 뼈아프게 반성 중이다"며 "정부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사고 원인 규명에 주력하겠다"라고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현재 혼란을 빚고 있는 유심 교체는 진행하지 않고 유심보호서비스에만 가입했음을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SK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보안 체계를 재점검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구성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그는 "가능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안 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를 위주로 구성된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에 구성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태껏 IT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보안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며 "단순한 보안 문제가 아니라 국방이라고 생각이 들며 보안을 넘어 안보라 생각하고 체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위약금 면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최 회장은 "이용자의 형평성, 법적 문제를 함께 검토해야 하는 부분이며 SKT 이사회가 이 사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며 "이사회 멤버가 아니다 보니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라고 답했습니다. SKT는 6일 18시 기준 유심보호서비스 누계 가입자는 2411만명으로 S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이용자들도 100% 가입이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일 시간 기준 유심 교체 누적 이용자는 107만명이라고도 부연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이번 해킹 공격으로 인한 피해나 사고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고도 말했습니다. 현재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하는 이용자는 로밍 요금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SKT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 처리 용량을 3~4배 늘려 진행했으나 그럼에도 출국하는 이용자들에게 불편이 있었던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14일을 목표로 유심보호서비스와 로밍 요금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면서도 서비스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 회장은 오는 8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 청문회에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청문회에는 유영상 SKT CEO가 출석해 사태에 대한 질의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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