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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여섯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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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3, 2019, 16:09:34

현대엔지니어링의 주요 가치창출 과정과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위한 회사의 각종 활동 수록
가치경영·안전보건경영·환경경영·인재경영·상생경영·나눔경영 등 6개 지속가능 활동 소개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현대엔지니어링의 가치 창출 과정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한 각종 활동 내용이 수록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여섯 번째 판이 나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2018 현대엔지니어링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엔 지난 1년 동안의 지속가능한 경영 노력과 성과가 담겼다. 지난 2010년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까지는 격년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내놓았지만, 올해부터는 매년 보고서를 발행하기로 했다.

 

이번 ‘2018 현대엔지니어링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화공·전력플랜트, 건축, 인프라 자산관리 등 현대엔지니어링의 주요 비즈니스 영역과 가치 창출 과정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품질관리·안전·친환경 기술 등 이해관계자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주제를 ▲가치경영 ▲안전보건경영 ▲환경경영 ▲인재경영 ▲상생경영 ▲나눔경영 등 6개 챕터로 나눠 상세히 수록했다.

 

보고서 초반에는 ‘지속가능경영 하이라이트’ 코너를 신설해 건축기술, 현장 안전, 임직원 활력,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지속가능경영과 연관된 관계자 인터뷰를 수록했다.

 

해당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작성 가이드라인인 ‘GRI Standards’의 핵심요건을 적용했다. 아울러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26000, UNGC(UN Global Compact) 10대 원칙, UN SDGs (UN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내용을 반영했다. 재무정보의 경우 삼일회계법인, 비재무정보는 로이드인증원의 검증을 거쳤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글로벌 EPC 기업으로서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외 이해관계자의 고객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상생·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며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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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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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2025.10.20 10:51:2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하며, 이를 기반으로 질병을 예방한다.’ 바이오뉴트리온(대표 김주영)은 지난 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IOPLUS-INTERPHEX KOREA 2025’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촉진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과 발표에서는 검진 이후 끊기기 쉬운 체중·대사 건강 관리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B2C 상용화 패키지와 실사용 근거(Real-World Evidence, RWE), 향후 협력 전략이 공개됐습니다. 바이오뉴트리온은 과제 기간 동안 AI 코칭 앱 ‘닥터코치 3.5(이하 닥터코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했습니다. ‘앱 코칭+식이대체제 패키지’를 통합 상품화하고 ‘가입–설정–실천–리포트’로 이어지는 사용자 여정을 재설계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건강검진 데이터와 생활 데이터를 연동해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며, 대사 건강 관리의 실사용 근거를 축적했는데요. 전시 부스에서는 ‘닥터코치’ 서비스와 의사 설계 식이대체제의 통합 운영을 선보였습니다. 닥터코치는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식단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임상영양사가 ACT 원칙에 따라 주간 실천 과제와 행동 체크리스트, 종합 건강 리포트를 발송하는 등 ‘식이대체제–AI 코칭–리포트’가 하나의 통합 프로토콜로 작동하도록 고도화됐습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협회 세션 발표에서 ‘대사 건강 증진을 위한 AI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B2C 구독 운영 경험과 실사용근거 수집 방식, 기관 도입 프레임 및 보험 연계 협력 모델 등을 공유했습니다. 김 대표는 데이터 보안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고, 신뢰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내년에 B2C 구독 모델의 정식 론칭 범위를 확대하고, 검진센터·기업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보험 기반 헬스케어 모델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EMR 연동형 환자관리 서비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RWE 기반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감량–유지–예방’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관리 표준을 정착시킨다는 목표입니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AI 기반 디지털 대사질환 치료기기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 개발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이번 성과 발표는 AI 기술과 실사용 근거(RWE)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실질적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 개인 맞춤형 코칭을 통해 건강관리의 일상화를 이끌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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