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강남지점장 김성수] 올해 치러진 브라질 월드컵에서 16강전 이후부터는 1~2경기 제외하고 대부분 박빙의 승부였다. 경기마다 꼭 나오는 단어가 ‘슈퍼 세이브’였다.
골키퍼를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의 실력은 눈에 띄게 차이가 나는 경기가 많았다. 그 중에서도 미국과 벨기에의 16강전 경기는 단연 압권이었다.
미국의 수문장 팀 하워드는 35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선전을 펼쳤다. 하워드는 39개의 슈팅을 퍼부은 벨기에의 파상공세를 온몸으로 막아냈다. 그가 기록한 16개의 선방은 역대 월드컵 한 경기 최다(最多)로 기록됐다.
인생이라는 긴 경기에서는 여러 가지 굴곡과 변수가 있다. 우리가 원하는 방향의 변수가 있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 하는, 아니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변수들도 있다.
그럴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인생의 연결고리가 필요하다. 한 가정을 지키는 가장이 큰 일을 당했을 때 사랑하는 가족들의 인생은 어떨까? 열심히 경제활동을 마무리하고 나머지 인생을 계획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고 가정해 보자.
많은 금융상품 중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인생 살아봐야 되겠네! 인생 아름답네! 인생 살아볼 가치가 있네! 라고 해주는 것이 생명보험이라고 생각한다. 생명보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꾸게 해주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15년간 생명보험 업계에 종사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과 이야기 해보면 ‘모든 사람들은 나보다 착하구나’, ‘모든 사람들은 나보다 지혜롭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들은 나에게 겸손과 많은 가르침을 줬다. 내가 그들에게 줄 수 있는 선물도 있다.
‘슈퍼 세이브가 특기인 생명보험이라는 골키퍼를 영입하게 도와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