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6일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운전 중 일어난 교통사고는 물론 운전을 안할 때 발생한 사고도 보장하는 '롯데 안전동행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이번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에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을 보장토록 했다. 특히 사고 때 발생할 수 있는 형사적 책임도 보장된다.
또한 벌금,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과 교통사고처리지원금(동승자 포함)등 도 보장한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해 교통사고 위험을 포괄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자동차 사고로 인한 자동차부상치료비를 부상등급에 따라 최대800만원까지 지급한다. 또한 각종 골절, 탈구, 추간판탈출증, 척추염좌 등 자동차사고로 발생하기 쉬운 부상을 입었을 때(부상등급 6~14급) 업계 최고 수준인 20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급한다.
자가용 자동차 운전 중 사고로 외형상의 흉터, 신체의 기형, 기능장해가 발생해 원상회복을 위해 1년 이내에 성형외과 전문의로부터 성형수술을 받을 경우에도 보장한다. 운전 중 뺑소니나 무보험차에 의한 상해사망·후유장해시 최고1억원,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시에도 최고 1억원을 보장한다.
또한, 자전거 탑승중 상해사망·후유장해, 골프중상해사망·후유장해, 특정여가활동중 상해사망·후유장해, 골프용품손해(골프장내), 홀인원(실손), 알바트로스(실손) 등 레저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까지도 보장해 준다.
김태수 롯데손보 상품개발팀장은 “롯데 안전동행 운전자 보험은 세대별로 다양한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맞춤설계를 통해 폭넓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한 실속형 운전자보험이다” 며 “고령운전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사회변화까지 반영해 보험상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연만기(3년~20년 중 선택) 및 80세, 100세 만기로 구성돼 있다. 납입기간은 전기납, 10년·15년·20년·25년·30년이다. 납입주기는 월납·2개월납·3개월납·6개월납, 연납 중 선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