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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코트·패딩 등 ‘겨울 아우터’ 최고 8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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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7, 2019, 16:10:18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서 ‘얼리 윈터 패션위크’ 진행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얼리윈터 패션위크(Early Winter Fashion Week)’를 오는 18일 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코트·패딩 등 겨울 아우터 아이템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80% 할인 ▲프리미엄 아우터 페어 사은행사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기장 파전 축제 ▲오리엔탈 할로윈 야시장 등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에르노가 18년 겨울 상품을 30% 할인하고, 휴고보스는 코트를 37만 7500원 균일가 판매한다. 올세인츠가 작년 전품목을 30% 추가 할인하고, CK는 전품목을 20% 추가 할인한다(양말제외). 모피 브랜드 행사도 진행된다. 성진모피가 전품목 70% 할인하고, 동우모피와 근화모피는 전품목을 최고 70% 할인한다. 박성룡 모피도 전품목을 10% 추가할인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노스페이스가 플리스 상품을 7만 9000원에서 15만 9000원 균일가 판매하고, 언더아머는 최고 70% 할인과 함께 작년 벤치코트를 9만 9500원에 판매한다. K2가 작년 남성용 고어텍스 다운점퍼를 25만 1000원에 판매하고, 컬럼비아스포츠웨어는 구스롱다운점퍼를 19만 9000원에 균일가 판매한다. 밀레와 코오롱스포츠는 최고 60% 할인하고, 블랙야크와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최고 40% 할인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살바토레 페라가모에서 당일 100·2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각 3·6만원 선착순 증정한다. 르베이지가 작년 겨울 상품을 전품목 40% 할인하고, 질스튜어트는 21일까지 작년 겨울 상품을 20% 추가 할인한다. 스포츠 브랜드 겨울 상품 행사도 이어져 푸마가 작년 패딩을 최고 50% 할인하고, 뉴발란스는 작년 구스 숏패딩을 30% 할인한다. 노스페이스는 맥머도 에어 2 다운 패딩을 29만 9000원에 판매하고, 밀레는 벤치파카를 15만 9000원 균일가 판매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스포츠·아웃도어 특별전이 열린다. 아디다스가 10만원 이상 구매 시 20% 추가 할인하고, 언더아머와 뉴발란스는 전품목을 최고 70% 할인한다. 디스커버리는 작년 패딩을 최고 50% 할인하고, 내셔널지오그래픽도 겨울 상품을 최고 60% 할인한다. 야외 특별전에서 코모도와 앤드지가 겨울 상품을 최고 70% 할인한다. 게스는 청바지를 5만 9000원에 판매하고, 패딩도 9만 9000원 균일가 판매한다.

 

브랜드 할인과 더불어 전점에서 ‘프리미엄 아우터 페어’ 사은행사를 개최해 참여 브랜드에서 당일 삼성카드로 100·200·3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3·6·9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신세계사이먼 제휴 삼성카드 사은행사를 진행해 구매 금액대별 5% 캐쉬백 혜택과 제휴 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첫 결제 시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가 펼쳐진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그랜드 바자’ 행사가 개최돼 기장 쪽파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기념하는 ‘제2회 기장 파전 축제(10/19~20)’를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기장 쪽파로 만든 해물 모듬 파전을 판매하며, 행사 기간 동안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는 고객에게는 기장 쪽파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기장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함께 열려 기장 쪽파·꿀·고구마·땅콩·호박 등 품질 좋은 기장군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오리엔탈 할로윈 야시장’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디즈니 할로윈 코스튬·할로윈 굿즈·요괴라면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할로윈 페이스 페인팅·코스튬 포토존 등 할로윈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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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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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ESG 가치 5.5조 창출…진옥동 회장 “지속가능 사회 만들기 진력”

신한금융 ESG 가치 5.5조 창출…진옥동 회장 “지속가능 사회 만들기 진력”

2025.07.01 16:30:2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2024년 한해 창출한 ESG 가치(ESG Value Created)가 5조454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일 신한금융이 발간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436개 ESG 프로그램을 통해 창출된 순수 사회적 가치는 2조9590억원입니다. 여기서 환경적비용(91억원)과 사회적비용(542억원)을 차감한 뒤 배당·납세 등 주요 이해관계자 대상의 환원성과(2조5589억원)을 더한 수치입니다. 신한금융은 ESG 활동성과 정량화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연세대 ESG·기업윤리센터와 협력해 글로벌 금융회사 최초로 ESG 활동성과 측정모델 즉 '신한 ESG 가치 인덱스(Value Index)'를 개발했습니다. ESG 활동 효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하는 것으로 2019년부터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ESG 가치를 처음 측정한 2019년과 비교하면 측정 대상 ESG 활동은 93개에서 436개로, 순수 사회적 가치는 7907억원에서 2조9590억원으로 279% 큰폭 증가했습니다. 신한금융의 주요 ESG 활동 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브링업(Bring-Up) & 밸류업(Value-Up) 프로젝트' 입니다. 신한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이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상생 대환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게 핵심입니다. 저축은행 우량고객이 이탈한다고 볼 수 있지만 은행 거래 유입을 통해 신용등급 상향이나 금융비용 감면까지 지원해 그룹 전체 우량고객을 늘리고(Bring-Up), 고객이 스스로 가치를 높이는(Value-Up) '고객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도 취약계층에 대한 신용개선과 금융비용 절감, 나아가 가계부채 부담완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한 결과로 여겨집니다. 신한금융은 지난 6월 기준 신한상생 대환대출을 통해 574명의 고객에 102억원의 대환대출을 실행했고 이들 고객은 평균 4.8%p 이자절감(누적 이자경감액 9억8000만원) 효과를 누렸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브링업&밸류업 프로젝트 100억원 돌파에 대해 "신한이 고객 이자감면에 따른 이익축소에도 중·저신용 고객의 신용 상향지원을 통해 상생을 실현한 의미있는 결과"라며 "그룹 미션인 '따뜻한 금융' 실천의지를 담아 고객과 상생을 위한 금융사다리 역할을 더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보고서에는 TCFD(기후), TNFD(생물다양성) 등 글로벌 주요이슈와 관련해 그룹 차원의 대응현황을 심층적으로 다룬 '스페셜 리포트'도 담겼습니다. 신한금융은 글로벌 공동의 목표 '2050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해 2020년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탄소중립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를 선언하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녹색금융과 전환금융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금융' 누적 실적은 2024년말 기준 총 18조7000억원에 달합니다. 2030년 30조원 달성목표의 62.3%에 해당하는 진도율입니다. 탄소배출 많은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자금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경제로 점진적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전환금융 실적은 9605억원 규모로 집계됩니다. 이와 함께 TNFD 보고서에서는 그룹의 금융자산뿐 아니라 유형자산까지 포함해 '자연자본' 의존도와 영향 분석을 고도화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자연자본은 토양, 공기, 물, 광물 등 자연이 인류에 혜택을 제공하는 모든 자원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신한금융은 보고서에서 "금융업 특성상 직접적으로 자연자본과 관련된 의존도와 영향, 리스크 및 기회는 상대적으로 미미한 수준"이라며 "대부분의 자연자본 이슈는 투자 포트폴리오 즉 다운스트림 가치사슬(downstream value chain)을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금융은 이러한 구조를 반영해 그룹 운영은 물론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도 자연자본 이슈가 투자기업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금융은 특히 올해로 20번째 발간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글로벌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반해 신한금융만의 독자적인 SDGs 전략 프레임워크를 수록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지표·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ESG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 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더욱 힘써서 탄소중립, 포용, 협력이라는 3대 전략방향에 따라 지속가능경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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