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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수익률 상위고객 매매종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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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4, 2019, 10:10:13

직전 3개월 평균수익률 상위 5% 고객이 갖고 있는 200개 종목 정보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키움증권(대표 이현)은 자사 수익률 상위 고객군의 매매정보를 활용한 ‘수익률 상위고객 매매종목’을 고객반응 등 시험 제공한 후 HTS와 모바일에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정보 화면은 신규 투자정보로 거래고객 중 직전 3개월 평균수익률 상위 5% 고객의 매수・매도・보유 상위 200개 종목 정보다.

 

종목 정보는 실거래 데이터 기반의 투자정보로서 수익률, 보유수량, 평균매입가, 순매매금액 등의 정보가 10분 단위로 업데이트된다.

 

키움증권은 이를 활용한 투자정보 컨텐츠인 ‘키움리더’를 제작해 일일 8차례 키움뉴스와 마켓N이슈 (HTS화면번호 0700, 1900)에 업로드하고 있다.

 

키움리더는 개장 전에 전일의 기관・외국인・키움증권 상위 고객의 순매수 합산 상위 5개 종목정보를, 장 중에는 키움증권 수익률 상위 고객의 순매수와 순매도 상위 5개 종목을 선별해 투자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투자컨텐츠팀 관계자는 “키움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이 투자정보를 이용할 수 있고 투자판단에 참고할 수 있다”며 “계속해서 고객의 실제투자에 도움이 되는 투자정보 제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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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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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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