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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3Q 실적 발표...당기순이익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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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08, 2019, 18:11:34

해외주식 거래대금, 고객수, 자산규모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 69%, 24% 기록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삼성증권이 올해 3분기 잠정실적을 8일 발표했습니다.

 

세전이익은 12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3%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889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5% 늘어나 88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주식 거래대금, 고객수, 자산규모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 69%, 24%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금융상품 수익도 파생결합증권 조기상환 규모 확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91%늘어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IB, 운용부문 실적 기여도도 늘어났는데요. IB부문은 인수와 자문수수료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상승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운용부문은 금리상승 등 부정적 시장 환경에도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유지했습니다.

 

삼성증권은 3분기까지의 순영업수익 누적 기준, 리테일과 IB·운용 수익 비중이 49% : 51%로 포트폴리오를 완성했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WM부문은 해외주식과 금융상품이 성장세 견인했다”며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수익원 다변화를 통해 견조한 균형성장을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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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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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날 로켓배송 없다…쿠팡, 주요 택배사와 함께 대선 당일 휴무

대선날 로켓배송 없다…쿠팡, 주요 택배사와 함께 대선 당일 휴무

2025.05.29 15:30: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택배업계가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휴무일로 지정했습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등 주요 택배사들은 6월3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했습니다. 특히, 쿠팡도 2014년 로켓배송 도입 이래 처음으로 배송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대선 당일 택배업 종사 노동자들의 휴식권과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함입니다.그동안 택배업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일반적으로 주7일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투표에 참가하기 어렵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휴무일 마련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택배 노동자들은 사측과 위임이나 도급 형태의 계약을 맺고 근무하는 특수고용노동자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아 법적으로 유급휴일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지난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택배 노동자들의 선거일 휴무 시행 및 투표 시간 보장에 대한 권고 지침 마련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업계는 향후 투표일 휴무 관련 사안에 대해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일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로젠택배, 우체국택배는 휴무를 시행했으나 쿠팡은 휴무 없이 배송을 진행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대선에서는 쿠팡도 대선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간 배송 기사들의 휴무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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