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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프리미어12’ 결승전 동시접속 신기록...22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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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18, 2019, 11:11:46

전체 동시접속 최고 37만명, 야구중계 22.3만명 몰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2019 WBSC 프리미어 12(이하 프리미어12)’ 대회를 온라인 독점중계 한 웨이브가 자체 동시접속자 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콘텐츠웨이브(대표 이태현)는 프리미어12 결승전이 열린 지난 17일 저녁 7시 47분, 서비스 동시이용자 수 신기록을 달성했는데요. 프리미어12를 중계한 SBS 채널은 웨이브에서 시청자 22만 3000명이 몰렸고, VOD 시청자 포함 전체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36만 8000명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동시접속자 수는 평시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라이브채널 시청자 수는 약 5배 증가한 규모입니다. 웨이브 전송 네트워크 트래픽도 최대 635Gbps를 기록했는데요. 종전 기록은 2015년도 프리미어12 1회 대회의 558Gbps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에 아쉽게 역전패해 준우승에 그쳤지만, 좋은 성적으로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웨이브는 대회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온라인 단독 생중계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는 더 많은 이용자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로그인 없이 고화질 서비스를 제공했는데요. 비로그인 동시접속자는 최대 12만명으로 기록됐습니다.

 

조휘열 콘텐츠웨이브 플랫폼기술본부장은 “한일 결승전인만큼 동시접속자 수 폭증을 예상해 전송 용량을 대폭 증설하며 대비했다”면서 “트래픽 최고치를 경험한만큼 향후 더 큰 이벤트가 있어도 서비스 안정성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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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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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5년 하반기 공채…19개 계열사 내달 3일까지 지원서 접수

삼성, 2025년 하반기 공채…19개 계열사 내달 3일까지 지원서 접수

2025.08.26 15:28: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우수 인재 확보와 양질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27일부터 올해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채에 나선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서울병원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입니다. 지원자들은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채용절차는 직무적합성 평가(9월) → 삼성직무적성검사(10월) → 면접(11월) →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됩니다. 소프트웨어(SW) 직군 지원자는 삼상직무적성검사(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 역시 GSAT를 치르지 않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됩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근 70년간 제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했으며 1995년에는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했습니다. 이에 더해 공정한 선발을 위한 GSAT를 자체 개발해 도입하는 등 채용 제도를 혁신해 왔습니다. 삼성은 국내 청년 일자리 확대 외에도 다양한 인재 육성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SW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를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SSAFY 수료생 가운데 8000여명이 국내외 기업 2000여곳에 취업했습니다. 삼성은 올해 교육을 시작한 SSAFY 13기부터 교육 대상자를 기존 대학교 졸업생에서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까지 확대했습니다. 또 국가 차원의 AI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SSAFY 커리큘럼을 AI 중심 교육으로 전면 개편했습니다. 삼성은 마이스터고 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방학 동안 인턴 실습을 한 뒤 졸업 후에는 삼성에 입사할 수 있는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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