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롯데손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기업윤리교육 진행

URL복사

Thursday, October 23, 2014, 10:10:19

준법감시·공정거래관련 담당자 80여명 대상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지난 22일 소월로 소재 롯데손보 본사에서 준법감시담당자와 공정거래관련 부서장 등 임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기업윤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업 청렴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장대철 교수(KAIST 경영대학) 가 ‘윤리경영의 필요성과 실천 프로세스’를 주제로 1부 교육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최승재 변호사(대법원 재판연구관) 가 ‘불공정거래사례’, ‘일감몰아주기 규제’ 등의 주제가 이어졌다.


김재환 롯데손보 준법감시인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서는 윤리경영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은 회사경영과 기업활동에 있어 윤리를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하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업무수행을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을 수강한 서동철 총무팀장은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기반으로 업무를 수행할 때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롯데손해보험은 다양한 윤리교육을 통해 비합리적 요소와 관행은 재정립해 소비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 신뢰를 주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배너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