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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32호] '자살보험금 미지급' 민원인 상대 줄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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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01, 2014, 11:11:49

2014년 09월 26일 발행

인더뉴스(iN THE NEWS)
News Letter (32호, 2014년 09월 26일 발행)
인더뉴스

'자살보험금 미지급' 민원인 상대 줄소송?

금감원 "30일까지 보험금 지급하라" 통보에 생보사들 법적 대응 검토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ING생명을 비롯해 생명보험사들이'자살보험금 미지급' 관련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생보사는 '해당약관은 실수로 만들어졌다', '자살은 재해가 아니다'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한 것이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자살사망보험금 미지급 건과 관련해 오는 30일까지 제기된민원에 대한 보험금 지급여부를 결정하라고 10여개 생보사에 통보했다. 따라서 해당 생보사는 이번 주중으로 소송 여부에 대해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헤드라인

4대악보험 출시 80일..가입계약 '제로'
[인더뉴스권지영 기자]지난 7월에 출시됐던 현대해상의 행복지킴이 보험(일명 4대악보험)이 정책성 보험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자체 등의 단체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현재…
“모바일IT-금융 융합, 보험사도 보조맞춰야”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올해 국내 주요 모바일 IT 기업들이 지급결제와 송금 등을 중심으로 한 금융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당장은 파급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장기적인 차원에서 국내 금융업계 영향력은 상당히 커…
보험 불완전판매 적발시 '최대 6개월' 영업정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앞으로 보험회사와 보험대리점이 고객상대로 설명을 소홀히 해 불완전판매 등 위법행위를 반복해 적발될 경우 최대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부과받게 된다. 보험사와 임직원에 대한 과징금·과태료 부과…
S&P "韓 생보업계, 신용도 큰 폭 하락없을 것"
'연금보험 수령일=공휴일' 전날 받는다
생보사 해외점포 실적 828만달러 손실..3년째 적자
"당국, 보험사 후순위채 상시발행 허용해야"
삼성화재, '500원의 희망선물' 200호 돌파!
한화손보-서울시, '서울안전체험한마당' 행사
"주식거래하고 보험료 돌려받으세요~"

오피니언

'추억 종결자' 내게 너무 성가신 보험
[20대 직장인 김대영] 나에게 보험이란 너무나 성가신 존재다. 사실 대학을 졸업하기 전까지는 보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누군가 나에게 ‘보험’이라는 단어조차 꺼내는 일이 없었다. 그런데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새 보험 상품

"회원 가입없이 온라인 보험쇼핑하세요"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별도 회원가입 없이 보험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세요~’현대라이프(대표 최진환)는 오는 26일 업계 최초로 보험상품 전용 온라인쇼핑몰 ‘현대라이프 ZERO 단기보험 선불권몰(buy.zero.co.kr)’…

건강·라이프

"희망도서 담은 조이박스 전달합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상성)은 지난 23일 공식 페이스북 응원댓글을 통해 아동시설에 책을 기부했다고 24일밝혔다. MG손보는 페이스북(facebook.com/mgenjoy) 사회공헌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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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mi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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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中여행사협회와 MOU…한·중 MICE 협력 강화

신세계면세점, 中여행사협회와 MOU…한·중 MICE 협력 강화

2025.11.06 08:15:27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여행사협회 MICE위원회와 한·중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중국 문화여유부 산하 여행협회와의 공식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경주 APEC 정상회의와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교류가 회복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됐습니다.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미숙 신세계디에프 영업담당과 리주위안 중국여행사협회 MICE위원회장이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MICE 자원 홍보 ▲중국 MICE 단체 관광객 대상 공동 마케팅 ▲면세점 이용 편의 개선 ▲한·중 관광·유통·문화 교류 확대 등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중국여행사협회는 문화여유부 관리 아래 운영되는 전국 단위의 여행산업 협력기구로, MICE위원회를 포함해 17개 분회와 약 3,0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MICE위원회는 141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국제 포럼과 교류 지원을 수행하며, 중국 MICE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MICE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지 MICE 행사 참여를 통해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명동점을 비롯한 주요 관광 거점에서 한·중 관광 및 유통 교류를 한층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단체관광 중심에서 벗어나, 기업 출장·포상관광 등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관광객 중심으로 영업 구조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MICE 단체의 평균 객단가는 일반 관광단체 대비 3~4배 이상 높으며, 현재 외국인 단체관광 매출의 약 35%를 차지합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말까지 약 6만 명의 MICE 관광객을 확보하고, 총 14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업 방문단 등 비즈니스 관광객에게는 명동점 미디어파사드 웰컴보드 노출 등 맞춤형 환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한·중 교류가 다시 활기를 띠는 시점에서 중국 문화여유부 산하 협회와 협력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명동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서 한·중 교류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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