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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33호]'자살보험금' 생보사들 각자도생..시간끌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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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01, 2014, 11:11:52

2014년 10월 02일 발행

인더뉴스(iN THE NEWS)
News Letter (33호, 2014년 10월 02일 발행)
인더뉴스

'자살보험금' 생보사들 각자도생..시간끌기 성공?

생보사 9곳 줄소송 준비..삼성생명은 금감원 분조위에 안건 상정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자살보험금 미지급건 문제와 연루된 생명보험사들이 서로 눈치만 보며 결정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각자 갈 길을 정했다. 생보사 두 군데가 지급을, 한 곳은 결정을 유보,나머지 대다수(9곳)의생보사는 민사소송을 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자살보험금 지급여부가결국 법원에서가려질 것으로 보인다.지금까지 시간을 있는대로 끌어온 생보사는 법원의 판결이 날 때까지시간을 벌게 된 셈이다. ◇ 생보사 2곳은 ‘훌훌 털겠다’ 현대라이프와 에이스생명은 생보사 중 유일…

헤드라인

코스텔로 대표 "韓고객과 오랫동안 함께 할 것"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서울 중심에 빌딩을 매입했다는 것은 AIA생명이 앞으로 한국시장에서의 미래를 약속하는 것입니다.” 다니엘(댄) 코스텔로 AIA생명 한국지점 대표는 25일 신사옥 이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진출 27…
삼성생명, '親軍 행보' 눈에 띄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삼성생명이군 장병들과의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삼성생명 임직원 40여명은 국군의 날을 기념하고 군 장병들을 축하하기 위해 자매부대인 56사단 체육대회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탁구와…
'보험사 보험료 결정권확대'..내년 보험료 인상?
[인더뉴스권지영 기자]내년부터 보험료에 대한 보험사들의 자기 결정권이 확대된다. 내년1월부터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이율 산정 방식’이 변동되며,금리연동형 보험상품에 적용되는 ‘공시이율의 조정 범위’도…
삼성생명, 퇴직연금 계열사물량 6조원..最大
금감원, 카디프生에 '과징금 24억원' 부과
"저소득층 맞춤형 연금상품 개발·지원해야"
한화생명, 김연배 대표이사 부회장 선임
메트라이프생명, 하정림 수석부사장 선임
하나생명, 500억 증자.."재무건전성 개선"
보험연수원, ‘감사 실무과정’ 신설

오피니언

[창간 첫돌 기획] 아버지 아, 아버지!
[연애소설가 지망생 강백준] 2011년.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다. 돌이켜보면 이제 겨우 3년 남짓 지났을 뿐이지만 내가 살아온 30여년의 삶은 그 전과 후로 구분해야 할 것만 같다. 아무리 시간이 흐르고 감정이 무뎌진다 한들 지금의…

새 보험 상품

‘알리안츠 편리한 전세자금 대출’ 판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알리안츠생명(대표이사 사장 이명재)은‘알리안츠 편리한 전세자금 대출’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상품은 대출기간 중 3.88~4.58%의 고정금리를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대출 기간은 1년…

건강·라이프

MG손보, ‘애지중지 아이사랑 헬스케어 서비스’ 론…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MG손해보험이 어린이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MG손보는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1:1로 꼼꼼하게 맞춤케어하는 ‘애지중지 아이사랑 헬스케어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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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mi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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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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