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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입푸드, 당기순익 5% 현금배당 결정...“주주가치 경영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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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4, 2019, 16:12:34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윙입푸드홀딩스(900340)은 올해 연결 결산기준 당기순이익의 5%를 현금배당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며 올해 정기주주총회를 통하여 확정할 계획입니다.

 

윙입푸드는 130년 업력의 육가공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2번째 현금배당을 진행하게되는데요. 상장 당시 약속한 주주친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배당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왕현도 윙입푸드 대표는 “상장 이후 윙입푸드는 활발한 사업 다각화를 추진중”이라며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사인 푸드나무와 MOU를 체결하고 신제품 출시를 진행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중국 내에서도 돼지 도축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어 2020년은 본격적인 사업다각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또한 내년에는 간편식품의 매출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돼 매출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윙입푸드는 푸드나무와의 MOU 체결 이후 제품 공급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단계라고 하는데요. 중국 내에서도 중국 상장사인 신희망그룹의 자회사 중국신희망육화식품유한회사와의 협의를 통해 돼지 도축 신규사업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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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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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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