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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소통위한 '통통(通通)보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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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06, 2014, 11:11:45

손 글씨로 직접 적은 소통매체.."직원 참여도 높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흥국화재(대표이사 조훈제)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 위해 아날로그 소통채널 통통(通通)보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통통(通通)보드는 임직원들 간 자유로운 소통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채널이다. 축하칭찬의 글, 알리고 싶은 글 등 주제와 형식에 관계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메시지를 적고 나눌 수 있다.

 

통통보드는 흥국인의 마음과 마음이 통하다란 뜻으로 직원들이 직접 손 글씨로 작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흥국화재는 사무실 내 곳곳에 통통(通通)보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월 한 달 간 통통보드에는 매일 야근하는 과장님 힘내세요”, “생일 축하해요”, “반지 잃어버리신 분 찾아가세요등 다양한 내용의 메시지 100여 건이 올라오는 등 많은 직원들이 참여했다.

 

지난 8월 취임해 주주, 회사, 직원의 가치성장을 강조한 조훈제 대표는 소통이 곧 기업 가치성장의 동력임을 강조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소통하는 채널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국화재는 직원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소통채널 그린(Green)보드를 구성해 직원들과 공감하는 소통채널을 이달 11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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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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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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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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