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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 과기부 장관상 수상...“5G 차세대 대용량 네트워크 장비 상용화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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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5, 2020, 08:01:21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통신장비 제조 전문 기업 우리넷(115440)은 테라급 POTN(Packet Optical Transort Network) 사업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사의 사업기획팀 박성혁 이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넷은 정부과제 수행과 표준화 추진 등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힘써왔다. 지난 2016년에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과제를 통해 테라급 코어 라우터 상용화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수상자인 박 이사는 테라급 POTN 장비 상용화에도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우리넷의 POTN은 5G 시대에 트래픽이 증가할 경우 전송장비(MSPP)나 패킷전송네트워크(PTN)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다. 박 이사는 테라급 POTN 장비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주도했고 자체기술을 이용한 연구개발로 대용량 전송장비 국산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 KOREN 시험망 구축과 SK브로드밴드 신규기업 PTN망 공급사업을 수주하는 데에도 공헌했다.

 

박 이사는 “5G 차세대 네트워크 망 구축을 위한 핵심 장비의 개발 성과가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협업을 통해 5G 솔루션과 보안용 무선통신 분야에서 모두 최고의 기술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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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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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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