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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규 한화생명 대표, 베트남 현지법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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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1, 2013, 14:09:20

베트남 국빈방 경제사절단 참여..임직원 격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생명보험 업계 최초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한화생명의 수장이 베트남 현지법인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11일 한화생명은 차남규 대표이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동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베트남에서의 국내기업들의 활동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생명보험업계에서는 한화생명의 차남규 사장이 유일하게 경제사절단 멤버로 참가했다.

 

차남규 대표는 지난 8일 열린 ·베트남 경제협력 만찬간담회를 포함, 주요 일정에 대통령 및 경제사절단과 함께 참석하는 등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기업으로 한화생명의 위상을 다졌다.

 

차 대표는 10일에는 베트남 현지 법인에 영업관리자 및 FP 격려를 위해 방문했다. 이날 그는 연간 우수 실적자로 선발된 FP에게 직접 노고를 치하하며, 향후 베트남에서 한화생명 성장의 주춧돌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차남규 대표는 이번 방문을 기회로 베트남 금융시장에서 국내 금융사들의 활동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한화생명도 베트남 시장을 비롯해 성장성 높은 아시아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글로벌 보험사로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20094,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로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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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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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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