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LIG손해보험이 내 손으로 집안을 세련된 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집안꾸미기' 무료 강연을 진행했다.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뚝딱! 내 집에 희망 더하는 홈드레싱’ 미니클래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LIG손해보험이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무료 릴레이 강연 프로젝트다. 이번 클래스는 7번째로 새 집 꾸미기에 관심있는 신혼·예비부부를 위해 마련됐다. 또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주부 등 2040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홈스토리 <놀랍지 아니한가> 등의 방송 프로그램 인테리어를 담당하며 스타덤에 오른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유미영 씨가 맡았다.
‘희망을 더하는 인테리어 노하우’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 2014 인테리어 트렌드 ▲ 패브릭, 페인팅 등 색을 활용한 홈드레싱 노하우 ▲ 베란다, 창고, 거실 한켠 등 죽은 공간을 되살리기 ▲ 업 사이클링 조명, 리빙 퍼퓸 등 적은 비용으로 집을 디자인할 수 있는 각종 정보가 제공됐다.
또 강연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살고 있는 집을 유미영 강사가 직접 컨설팅해 주기도 했다. 이날 강의 내용은 추후 LIG손해보험 페이스북(www.facebook.com/ligstory)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미니클래스에 참석한 최병란(35세, 주부) 씨는 “인테리어라는 것을 너무 거창하게만 생각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소품·조명·벽지 등 간단한 요소로 집안 분위기가 달리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오늘 배운 홈드레싱 노하우를 집에서 꼭 응용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주천 LIG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가족의 보금자리라 할 ‘집’을 보다 행복하게 꾸밀 수 있는 방법을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었다는 데 이번 미니클래스의 의의를 둘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지난해부터 ‘여성 운전’, ‘자궁 건강’, ‘자녀 성장’, ‘척추 건강’, ‘셀프 웨딩촬영’ 등 일상 곳곳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무료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