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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지난해 매출액 325억...전년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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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28, 2020, 14:01:00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파미셀(005690)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영업익은 각 전년보다 15% 증가한 325억원, 655% 오른 20억원, 당기순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해 4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케미컬사업부의 매출액과 영업익이 각 279억원, 71억원을 기록해 최대 실적 달성을 견인했다. 케미컬사업부가 생산하는 원료의약품(뉴클레오시드, mPEG)을 주원료로 하는 핵산치료제 개발 확대와 5G 시장 성장에 따른 저유전율소재 매출증가가 호실적의 배경이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미셀 관계자는 “올해는 전 사업부문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간경변·발기부전 치료제, 차세대 항암면역치료백신 본격적인 임상 진입이 추가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업익을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을 지속해 나가면서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우한 폐렴과 관련해서도 “당사 주력 매출 제품인 뉴클레오시드와 mPEG, 저유전율소재는 국내 생산이 이뤄져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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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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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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