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016100)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패키지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레드닷,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으로 지난 1953년부터 67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디자인의 혁신성, 사용성, 심미성,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올해에는 56개국, 총 7298개 출품작이 경쟁을 펼쳤다. 코스메틱 패키지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리더스코스메틱 ‘LSMP 스킨케어 라인’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가 제안하는 특별한 스킨케어 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한 기초 라인이다.
이번 어워드에는 단계별 피부 고민에 따라 사용 가능한 ‘올 필터’와 리더스피부과의 미백 메디컬 스킨케어 프로그램의 메커니즘을 구현한 ‘하이 자임’을 대표 제품으로 출품했다.
최창영 리더스코스메틱 디자인팀장은 “2019 핀업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에 이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iF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LSMP 스킨케어 라인’은 다양한 제품 속에서 선택에 혼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고안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우선으로 한 소비자 친화적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4년 7월 설립된 리더스코스메틱은 서울대 출신의 리더스 피부과 전문의들이 피부과, 에스테틱을 운영하며 얻은 수많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우수한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자체 피부과학연구소, 마스크 전용 생산공장 ‘아쿠아 공장’ 등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