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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하는 보험'..LIG손보, 인터넷소통 3년 연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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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6, 2014, 14:11:13

트위터·블로그 통해 고객과 꾸준한 소통.."양질의 콘텐츠 제공할 것"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이 온라인에서 고객과 가장 소통하는 잘하는 손해보험사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손해보험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최로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에서 손해보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012년과 2013년에 이어 연속 3회째 수상이다.


LIG손해보험은 트위터, 블로그, 모바일 서비스 등을 이용해 온라인 소통활동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63.36점을 기록, 업계 평균인 61.78점을 넘어서며 1위를 차지했다.


기업문화와 부서, 임직원 소개, 상품 소개, 홈페이지 서비스 안내, 보상 상식, 스포츠단, 문화재단, 사회공헌 활동 소개, 채용 상담 등 기업의 정체성을 살린 특화된 컨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꾸준한 활동으로 독자에게 신뢰도가 높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1년부터 4년째 운영해 오고 있는 LIG손해보험의 공식 블로그 ‘LIG스토리(ligstory.tistory.com)’는 기업 정보와 금융 정보 외에도 맛집과 여행, 문화예술 분야 등의 컨텐츠가 매일 소개돼 하루 평균 2000여명이 방문한다.


또한 블로그 운영을 위한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는 현재 7기째가 활동 중이며 현재 8기 서포터즈가 모집하고 있다. 상호 소통 중심의 트위터(@LIGstory), 기업 정보, 유익한 보상 상식을 제공하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ligstory) 역시 꾸준히 구독자를 늘려나가고 있다.

 

홍성준 LIG손해보험 고객지원담당 상무는 모바일 사용이 점차 확산되면서 기업의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고객 소통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3년 연속 대상에 만족하기 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 개발과 세심한 분석을 통해 소통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대외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고객과의 소통이 활발한 기업을 발굴, 시상하는 이 부문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비영리 민간단체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고객만족도 사전평가와 전문위원회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부문별 총 36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이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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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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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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