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11번가, "서비스 개선과 혁신활동 통했다"... 오픈마켓 5년 연속 1위

URL복사

Tuesday, February 25, 2020, 11:02:14

11번가 콘텐츠, 반품보험, 동영상 리뷰 등..고객 편의 서비스가 무기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커머스포털 11번가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5년 연속 오픈마켓 부문 1위에 선정됐습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혁신활동을 통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직원 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를 올려 이해관계자들에게 존경 받는 기업이 선정됩니다.

 

오픈마켓 7개사를 대상으로 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평가에서 11번가는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시장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혁신활동을 잘하는 기업 ▲믿을 만한 기업 ▲제품(서비스)의 질이 우수한 기업 ▲경영자산의 활용도가 높은 기업 ▲재무건전성이 좋은 기업 등 12개 항목 전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25일 11번가 (사장 이상호) 는 2018년 9월 신규 법인 출범 이후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커머스포털을 목표로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개선과 끊임없는 혁신활동, 우수한 경영자산 활용도를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년간 11번가는 고객들이 상품정보를 탐색하는 쇼핑의 첫 단계부터 결제, 반품·환불, 리뷰 영역까지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론칭하며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11번가는 ▲쇼핑정보를 알려주는 '11번가 콘텐츠'와 '실시간 쇼핑 검색어 서비스' ▲결제 편의성과 적립 혜택을 강화한 'SK페이' ▲빠르고 쉬운 반품과 환불을 위한 '안심환불 서비스','반품보험', '홈픽 서비스' ▲고객들이 참여한 동영상 리뷰 '꾹꾹 서비스' 등 쇼핑의 처음과 끝을 11번가와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1번가는 판매자까지 만족할 수 있는 활동들 또한 진행 중입니다. 11번가 MD들이 전국의 판매자를 찾아가는 지역 간담회를 통해 판매자와의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상표권, 특허권, 저작권, 초상권 등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식재산권보호센터’ 플랫폼을 새단장해 고객과 판매자 모두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쇼핑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11번가는 끊임없는 고객 서비스 혁신과 수익성 개선을 이어온 결과 2019년 흑자 전환 목표도 성공적으로 달성했습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지난해 끊임없이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달려온 11번가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며 “올 한해도 고객들에게 ‘커머스 포털’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혁신적인 쇼핑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