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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iF 디자인 어워드’ 3관왕 올라...6년간 20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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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02, 2020, 10:03:37

‘홈CCTV맘카’, ‘U+VR’, ‘U+tv 브라보라이프’ 등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LG유플러스가 개발한 제품이 국제 디자인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이를 포함해 LG유플러스가 지난 6년 동안 해당 시상식에서 받은 상은 총 20개입니다.

 

LG유플러스는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제품과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맘카’, ‘U+VR’, ‘U+tv 브라보라이프’ 등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 디자인’ 주관으로 지난 1953년 시작한 공모전입니다. 올해에는 세계 56개국으로부터 디자인 결과물 7298점이 접수됐습니다.맘카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U+VR과 U+tv 브라보라이프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맘카는 가정용 폐쇠회로(CC)TV 서비스입니다. LG유플러스는 “디자인에 휴머니즘적 요소를 담았다”며 “사생활보호기능을 설정하면 카메라가 가려지는 동시에 잠자는 표정 아이콘이 나타나는 디자인적 요소가 돋보여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U+VR는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제공하는 앱(응용 프로그램)입니다. LG유플러스는 “VR기기를 쉽게 연결할 수 있는 간결한 사용자경험(UX)을 구축했다”고 말했습니다. U+tv 브라보라이프는 노인을 배려한 명확한 UX를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지난해 시상식에서는 ‘U+골프’, ‘U+프로야구’ TV앱, ‘U+데이터충전소’, ‘공기질알리미’로 본상 4개에 올랐습니다. 올해 3관왕과 함께 6년 연속 총 20개의 상을 받으면서 LG유플러스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5년 연속 수상 기업에 주어지는 ‘iF 톱 라벨(Top Label)’을 받았습니다.

 

유혜종 LG유플러스 LSR(라이프소프트리서치)/UX담당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관점에서 감동적인 디자인을 고민한 결과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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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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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2025.10.24 09:27:4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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