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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 “건축설계전문인력 공개채용...프리미엄제품 설계영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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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3, 2020, 09:03:02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종합건자재기업 에스와이(109610)는 설계단계에서부터 프리미엄제품의 적용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건축설계전문인력을 공개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업무는 에스와이의 주력 제품인 건축외장재 설계지원과 설계영업으로 채용규모는 신입과 경력 무관 10명 안팎이다.

 

에스와이 관계자는 “중견기업 단일직무 채용 건으로는 대규모급인 것으로 안다”며 “단기간에 설계 전문인력들을 확충해 양질의 설계서비스로 당사의 고사양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존 인력과 함께 이번 공개채용으로 업계 최대 수준의 설계전문인력을 확보하게 된다”며 “설계영업의 경우 신기술과 고사양 자재의 설계지원 위주로 이뤄지는 것을 감안하면 프리미엄제품 시장에서 경쟁사에 한 발 앞선다”고 설명했다.

 

에스와이는 히든메탈 시리즈와 노리벳내화패널, 퓨어세라믹 등 미관과 화재안전성이 개선된 프리미엄 제품들을 출시한 바 있다. 올해는 내화성능을 강화한 고급 제품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가의 고사양 자재나 공사비를 줄여주는 신기술들은 설계단계에서부터 긴밀하게 대응하지 않는다면 건설현장에 적용하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라며 “설계단계에서부터 전문인력들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건설현장에 에스와이의 고사양 제품 적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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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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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출범…”안전 강화한 새공장 조속히 건립 권고”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출범…”안전 강화한 새공장 조속히 건립 권고”

2025.07.22 16:27:19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 ‘변화와 혁신 추진단’이 출범했습니다. 이 조직은 그룹이 당면한 과제 해결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각사 대표 협의체인 ‘SPC커미티’에 개선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추진단은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갖고 안전을 강화한 신규공장 건립 권고안을 채택했습니다. 추진단 의장은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이 맡습니다. 사내 위원은 SPC그룹 도세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파리크라상·SPC삼립·비알코리아·SPC GFS·섹타나인·SPL 등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됩니다. 노동조합의 남녀 대표가 위원으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들이 새로운 변화의 방향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외위원으로는 장성현 대한항공 IT/마케팅부문 부사장(CMO)을 위촉했습니다. 글로벌 기업 오라클 출신의 장성현 부사장은 IT를 기반으로 기획∙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습니다. SPC는 대한항공의 경영시스템 혁신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SPC그룹이 구조적 변화를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추진단 출범과 함께 안전시스템·행복한 일터·준법 등 3개의 소위원회도 구성했습니다. ‘안전시스템 소위원회’는 도세호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외부 법률·산업안전 전문가와 함께 안전 중심의 시스템 구축에 나섭니다. ‘행복한 일터 소위원회’의 위원장은 송영수 파리크라상 노조위원장을 임명하고, 김세은 파리크라상 노조 여성부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근로환경 개선과 노사간 신뢰회복 방안을 모색합니다. ‘준법 소위원회’는 이승환 파리크라상 컴플라이언스실장을 위원장으로 그룹 준법경영의 체계적 이행을 추진합니다. 허진수 의장과 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회의에서 추진단은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안전 스마트 공장 (IoT기술을 통해 안전을 대폭 강화한 공장)’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SPC커미티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안전 스마트 공장은 인공지능(AI) 기술과 IoT센서·로봇 등 디지털 시스템을 대폭 도입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생산시설을 말합니다. 기존 공장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생산 물량 일부를 이 공장으로 이관시켜 업무량과 근로 시간을 줄이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야간근로 축소 등 생산직군 근무제 개선 추진도 논의됐습니다. SPC커미티는 추진단의 권고를 수용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세은 파리크라상 노조 여성부위원장은 “그룹 경영진 등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현장의 안전과 근로환경, 직원복지에 대한 노동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추진단에 적극 개진해 실질적인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 추진단은 그룹의 쇄신과 변화 의지를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끌어내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장의 목소리와 외부 전문가의 조언을 적극 반영하고, 불합리한 관행이나 시대의 흐름에 따르지 못한 업무시스템을 과감하게 고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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