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미래에셋대우, 이사회 8명 중 5명 사외이사로 구성...전문성 확보

URL복사

Wednesday, March 25, 2020, 14:03:35

최현만 수석부회장, 조웅기 부회장, 김상태 사장 재선임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미래에셋대우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외이사 선임, 배당을 포함한 재무제표 승인 등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정기주총에서는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조웅기 부회장, 김상태 사장을 재선임하고, 조윤제 서강대 교수, 이젬마 경희대 교수, 김성곤 효종연구소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습니다. 기존 조성일 사외이사와 정용선 사외이사는 재선임 됐습니다.

 

새로운 이사회는 구성원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경영의 투명성 강화와 주주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의 비중을 늘렸습니다. 따라서 전체 이사진 8명 가운데 5명이 사외이사로 채워졌습니다.

 

감사위원으로는 정용선 사외이사를 선임했으며,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조성일, 조윤제 사외이사가 선임됐습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는 2019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승인했는데요. 보통주 260원과 우선주 286원 등 1821억원(배당성향 27.4%)을 배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배너

HD한국조선해양, 두산비나 지분 100 인수…2900억원 규모

HD한국조선해양, 두산비나 지분 100% 인수…2900억원 규모

2025.08.20 17:25:3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의 베트남 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을 인수합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20일 두산에너빌리티와 베트남 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이하 두산비나)’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거래금액은 약 2900억원으로, 두산비나 지분 100%를 확보했습니다. 두산비나는 베트남 중부 꽝응아이성에 위치해 있는데요.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화력발전 보일러와 항만 크레인, LNG 플랜트 모듈 등을 생산해왔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도 이곳을 독립형 탱크 제작 기지이자 아시아 지역 항만 크레인 사업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독립형 탱크는 LNG추진선, LPG운반선, 암모니아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의 핵심 기자재입니다. 최근 IMO(국제해사기구) 환경 규제 강화로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어 이번 인수가 향후 그룹의 친환경 선박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딜은 양사 이해관계와 정부의 지원이 맞물려 성사됐다”며 “친환경 기자재 생산 능력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선박 라인업을 확충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