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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킨더슐레, 영유아 식습관 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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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26, 2020, 13:03:49

교육 콘텐츠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이누리 쿠킹클래스 제공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CJ프레시웨이가 직장어린이집 위탁 운영기관인 '킨더슐레 보육경영연구소'와 영유아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읍니다.

 

지난 25일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는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킨더슐레 보육경영연구소(대표 김은경, 이하 킨더슐레)에서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킨더슐레에서 위탁운영 중인 대기업·공공기관 직장보육시설 약 80곳에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합니다.

 

또 CJ프레시웨이는 영유아와 보육교사를 위해 개발한 교육 콘텐츠를 비롯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인 ‘아이누리 쿠킹클래스’ 등도 함께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킨더슐레와 상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계절별 영유아 필수 영양 식단과 식재료를 공유하는데요. 농·수·축 상품에 대한 주요 시황 정보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은경 킨더슐레 대표는 "직장어린이집은 '일과 가정' 양립을 실현하는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안전성이 검증된 식재료와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이 가장 중요하다"며 "CJ프레시웨이는 상호 시너지를 발휘하는데 최고의 파트너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영유아와 학부모는 물론 보육 교직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식재료는 물론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직장어린이집은 물론 전국 4만여 곳의 어린이집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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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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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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